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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때까지 영어를 할 줄 몰랐던 애니아 테일러 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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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정확히 어디신가요? 제가 알기로는 이곳저곳 많은 나라에서 살았다고 들었는데

안야 : 정확히 딱 한 군데를 말하기가 어렵네요. 태어난 건 미국에서 태어났어요. 그리고 아르헨티나로 이사 갔어요. 그리고 다시 런던으로 갔고 저는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집이 없고 그냥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몇 살 때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살았나요?

안야 : 6살 때까지 살았어요. 그리고 8살때부터 영어를 배웠어요. 제가 영어를 하지 못하면 집에 가야 했고 친구도 없었죠 잉글랜드에서는. 그래서 영어를 배워야만 했어요.

말씀 하실때 약간의 영국 억양이 섞여 있는데 그게 너무 좋아요. 우리는 잉글랜드에서 온 사람들과 대화 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저는 엄마랑 대화할 때 잉글랜드 억양을 써본적이 없어요. 왜냐면 제 첫 번째 언어가 아니니까요. 저는 사람들이 말할 때 흉내를 조금씩 냈었고 두 가지를 함께 하는게 정말 힘든 거 같아요. 제가 아일랜드 갔을 때 아이리쉬 억양을 쓴다고 사람들이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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