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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방송 3시간 전 돌연 취소당한 시사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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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미닛’은 KBS의 추적 60분의 모티브가 되었던 CBS의 시사 프로그램으로

대략 여러 개의 이야기들을 취재한 기자가 각 코너 별로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

그런데 이번주 방송 3시간 전, 60 미닛의 한 코너의 방송을 추후 날짜로 연기한다고 갑작스럽게 발표함

해당 코너는 샤린 알폰시 기자가 정부에 의해 엘살바도르의 교도소로 보내진 사람들을 인터뷰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었음

뉴욕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CBS 뉴스의 편집국장 바리 와이스가

백악관 고위 관리의 인터뷰를 포함해야 한다며 보류시킴

(알폰시는 이미 국토안보부, 백악관, 국무부에 논평을 요청해 둔 상태였었음)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방송은 이미 다섯 차례의 검토를 거쳤으며, CBS 변호사들과 심의실의 통과도 거친 상태였음

알폰시는 동료 기자들에게 이건 정치적 결정이라는 메일을 돌림

CNN의 수석 미디어 분석가 브라이언 스텔터에 따르면,

60 미닛 제작진들은 이 문제로 인해 사직하겠다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후 CBS 뉴스 대변인은 해당 코너가 좀 미흡해서 추가 작업 후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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