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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만큼 천민자본주의가 자리잡은 집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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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입학부터 의사 부모를 둔 강남 출신 자본가 및 쁘디 부르주아와 농어촌 기회균등 수시, 정시 출신 무산계급을 분리해서 철저하게 너는 돈 없고 교양없는 천민. 그래도 공부는 열심히 해서 운 좋게 우리 집단에 들어왔으니 잘하자를 머리 속에 심어주는 집단이 없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사회경제적 지위를 계승할 수 있는 수단이자, 프롤레탈리아들이 비천한 사회적 신분을 이겨내고 이너서클에 들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거의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내부에서도 이럴지인데 의사 집단이 일반인 비의사 집단을 어떻게 바라볼까요

의사들이 의정갈등 상황에서 보여준 광기어린 태도와 집단행동, 본인들을 향한 비판에는 의대도 못간 주제에라고 답하는 황당한 행동은 이러한 그들의 사고체계를 전제로 두면 이해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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