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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비 75,000원 먹튀, 손님 찾는다” 얼굴 공개,,,경찰은 신고취소서 작성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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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수원택시’ 캡처

〈사진-유튜브 !수원택시! 캡처〉 한 택시기사가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나는 이른바 !먹튀! 피해를 호소하며 해당 승객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는 !택시 무임승차한 여성 2명 공개 수배!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택시비 먹튀 피해를 당한 70 대 택시기사 A 씨 측이 올린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영상에는 택시를 타기 위해 다가오는 여성 2명의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또한 목적지에 도착한 후 택시에서 내려 골목으로 달아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여성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A 씨 측은 이 사람들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글도 남겼습니다.

〈영상-유튜브 !수원택시!〉 영상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1일 20 대로 보이는 여성 2명을 태우고 수원 곡반정동에서 일산 백마역까지 2시간 운행했습니다.
하지만 여성들은 택시비를 내지 않고 도망갔습니다.
요금은 7만 5350 원이 나왔습니다.

여성 중 한 명은 택시가 멈추자 바로 내려서 달아났고, 다른 한 명은 충전되지 않은 교통카드로 계산하는 척하다가 곧바로 도망갔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일에 A 씨는 어떠한 대응도 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경찰에 신고했지만 인근 CCTV 로는 여성들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최근 경찰은 다시 수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오늘 23 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작년에도 대학생들이 요금 2만 3000 원을 안 내고 달아나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동료 기사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요즘 이런 일이 부쩍 많아진 것 같아 주의가 요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신고 후 약 한달이 지났지만 경찰서는 인근 폐쇄회로 CC TV 로는 달아난 여성들을 확인하기 힘들다며 A씨에게 신고취소서를 써달라고 요청했다.

A씨는 지난 15 일 경찰의 요청에 신고취소서를 써줬지만 범인의 얼굴이 CCTV 와 블랙박스 등에 담겼는데 못 잡겠다는 말을 납득하기 힘들었다.

해당 경찰은 여성들이 택시에서 내린 주변 반경 500m 거리의 CCTV 를 확인하고 탐문수사 등을 했지만 범인을 잡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여성들이 승차했던 수원시 곡반정동 원룸촌의 CCTV 를 확인하고 다시 수사를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계획적이네요 ,,,, 그리고 오늘고 견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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