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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병소에서 근무 서는
군인 아저씨 2멍이
조그러 앉아서
내 지마 속올 보켓다고
거기서 대놓고
‘와 재 다리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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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지런다
‘이제 얼마 만에 여자나’
어씬드} 하면서 성의홍올 하는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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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은 내 잘못?
군인 남자친구 면회하러 갈 때 치마 입고
갖다가
저한데 치마 입고 앉다고
돌아가는 순간까지 화틀 왕창 내서
정말 속상햇던 기억이 있는데요
이건 뭐 치마 입은 제가 잘못인 건지 .
그 사람들한테 화는 못 내출망정
놀란 저클 먼저 챙길 줄 알앞는데
치마 입은 제 탓하기 바쁘더라구요
새벽 3시에 일어나서 고기까지 구위왕건만
하여간 가실 일 잇는 미래의 곧신
이미 곧신이신 분들은
웬만하면 치마는 입고 가지 마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