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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2시간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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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가난하고 부끄러워 파혼당하고
결혼포기해버럿당
우리집은 늘 가난있음 언제나 누가 입터 옷 물려받고
부모님은 옷 타박 없고 착하다는 말로 나름 키운 것 같
아:
중학교가서야 진짜 가난을 깨달앗던거 같아 옷은 백화
점에서 사입고 다들 나이키 아디다스 콜라 운동화루 신
더라고 브랜드에 대한 개념조차도 없없어.
수학여행 못 가고 급식비 못 날 정도는 아니지만 부모님
은 돈 문제로 항상 다투서어.
바퀴벌레가 나오고 가구나 접시논 뭐하나 맞는 짝이 없
고 가끔 쥐도 나오고 여름엔 비가 새고 겨울에 기름보일
러 떨 돈이 없어서 동생이량 전기장판 위에서만 덜덜 떨
고 가스불에 물 데위서 머리감고 그램다.
부모님은 배율이 짧고 무지하지만 나별분들은 아니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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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학대나 폭력은 없없지만 어린 동생과 나는 슈퍼가서
도월 하나 선뜻 고르지 못 할정도로 우리가 어렵다는 사
실흘 인지하여 컴어.
언제나 일흘 하석지만 다단계에 빠지기도 하고 식당일
이나 노점상 지하상가 작은 점포 등 돈I만한 일은 아니
지. 지금까지도 평생 일하고 계시지만 두분 다 변변한
재산도 없으서.
대학교가서 처음 남자친구름 사격논데 태어나서 그렇게
좋은집 처음 가~다.
집에 벽난로도 잇고 대리석바닥에 기둥이 무슨 박물관
같앉어.
어머니량 할머니가 간식을 내어주석논데 그때 체리량
망고름 처음 먹어밟어.
털이 반질반질한 고양이름 쓰다듬으며 우리 0 o이랑
공부도 열심히 하고 사이중게 지내라고 말씀해주시논데
드라마에서 보던 부자집 사모님 같더라고.
남자친구가 우리집에도 놀러오고 싶다고 햇는데 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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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당시 거실도 없는 방 2개짜리 욕립방이없거든. 가난
이 조라하고 부끄럽다는겉 점점 체감한 것 같아.
등록금 저럼한 대학교가서 취업할만큼 학점이다 자격증
이미 토의점수 만들고 바로 취업숙어
어린나이에 월급 받으니 그게 크게 느껴지더라. 아빠가
나한테 돈 빌려달라하고 처음엔 고생하신 부모님 생각
에 도와드렇지만 이건 그냥 밑빠진 독에 물부기더라고.
어느순간 나라도 이 가난에서 빠져나와야 깊다 생각에
악착같이 돈 모앗어. 원하던 만큼 돈올 모으고 나서야
이런저런 사치품 사고 차도 사고 물욕올 채우며 여행도
다니고 햇던거 같아
더 이상 크게 갖고 싶은건 없어서 지방이지만 신축 아파
트도 마련햇어.
태어나서 아파트 처음 살아보는 중이야 화장실도 따뜻
하고 집에서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고 핸드포 하나
있으면 조명도 가스도 켜고 꼴 수 있고 신세계더라, 나
엄청 존스럽지? =크국
오래 전 결혼하려 햇단 사람이 있없어 상대쪽 부모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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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집안 비하발언올 하고 파국에 치다르려 결국 파혼햇
지만 말이야
그 후에도 연애는 몇 차례 해왕고 그럴때마다 상대쪽에
서 결혼의사름 밝히더라고 (파혼 사실 고지 함) 근데 이
제 다시 결혼 할 엄두가 안 나더라.
이미 내 나이가 많아저서 출산 가능성이 낮기도 하지만
우리집안은 변한게 없으니까 이렇게 아동바둥 나 혼자
서는 남들눈에 평범처럼은 보이튿데 우리집은 그렇지
않으니까
여전히 반지하에 언제 무너저도 이상하지 않울 연립주
택은 변함이 없으니까
나와 동생올 사랑하지만 담배피다 길에서 침 뱉는 아빠
다른자식들과 비교하는 엄마 남들에게 보이기 사실 쉽
지 않아
오래전 가입하라고 난리처서 가입해문 실비보험이 우리
부모님 노후의 전부이고
나이드시고 아프기라도 하면 어떡하나 걱정이야 승승 승
동생도 이미 결혼 포기하고 그냥 연애만 하여 지내고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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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최근 연애도 이런저런 문제가 복합적으로 있긴햇지만
상대는 결혼원하는데 나는 못하켓다 해서 차없어. 집안
사정도 얘기 햇는데 그냥 막연히 듣는것과 실제 경험하
게 월 건 다르니까.
남자친구가 본인처럼 잘생기고 어리고 몸중은 남자 어
디서 만나나고 왜 안하나고 하더라고 국 크 국국국 맞아
나한데 과분하고 좋은 사람인데 중은사람 고생시키면
안월 것 같아서 헤어적다.
독거노인 몸이라도 건강해야되다는 생각에 운동도 꾸준
히하고 책 위고 게임도 하고 가끔 친구들 만나여 그렇게
하루씩 살아가고있어.
오늘 친한직원이 소개팅 제안 햇는데, 저 엄청 잘생긴
남자만 만나요 하고 거절햇거든.
이 구구절절한 내용 다 말할 수 없어 농으로 넘격습데 문
특 생각나서 이렇게 새분당.
그냥 다들 화이팅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