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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 박해일 배우 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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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용의자 박현규를 연기했던 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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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일이 고민을 많이 햇조. 형사들이야 ‘야 이 새끼야;
니가 범인이지?’ 하는 감정으로 연기하면 되고,
나는 박현규 재가 범인인지 아뇨지 모르것다 하고 연출
올 하면 되는데, 배우 본인은 매일 전화해서 ‘감독님,
제가 범인이에요?’ 물어보요. 그러면 난 ‘어, 나도 몰라
하고 얼버무려 버리고 나중엔 정말 힘들어 하길래
내가 어느 한쪽으로 정리름 해싶어요. 와, 그러니까 되게
좋아하더라고.
범인이 아니라고 말해 쥐나요?
‘이거 비밀인데; ‘아니다’ 라고 얘기 해끗어요 니가 범인
이 아니라고 결백하다고 믿고 연기해라 ‘ 속으론
니가 아무리 진심으로 연기름 해도 사람들은 오히려 너
틀 더 가증스럽게 볼 것이다, 생각햇조. (웃음)
그래도 어쨌든 좋아하더라고요.
이틀 뒤엔가 슬먹다가 전화해서는 “감독님, 나 범인 아니
조?” 그러기도 하고,
기획실 직원들한터
‘누나들, 제가 범인이 아니거튼요?”
그래요
한 번은 또 술 먹고 전화해서 “감독님, 형사 이 나뿐 새끼
들; 인권올 유린하는 개새끼들 나는 범인이
아년 거예요, 그조?” 하길래
‘그래 알앗어. 너 범인 아니
니까 그만 먹고 들어가서 자’
그렇조. (봉준호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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