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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여신도 납치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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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1월 7일

1999년 1윌 6일

밤 9시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골목길

갑자기 건장한 남자들이 나타나더니

20대 여자를 승합차로 납치.

행선지는 충남 금산군 진산면에 위치한

동서 크리스찬이라는  종교집단

납치된 황씨는 승합차가 고속도로  휴게소에

멈추는  동안 중앙분리대를 뛰어 탈출하려다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했다.

황씨가 믿었던 동서 크리스트찬연합 성전.

황씨는 6개월 가량 머물면서 종교를 믿었다

그러나 교주 정 모씨의 기이한 행동에

염증을 느껴  탈퇴를 결행했다.

“총재와 접촉하고 나면 힘들어지고 애도 못 낳고…”

여자를  너무 밝혀요.

여자를 밝히는 것이

성도착증 환자라고 보면 돼요

어릴수록 인정 받으니까

나이 먹으면 (총재가) 안 만나줘요

처음 접촉은 면담이라던지

인사 드린다던지 행사있을 때…

저는 인사하러 갔는데  (총재가) 관계를

요구하더라고요.

나이 어린 여자들 같이 모여서

그 사람(총재) 하나 바라보고 사는 건데…

옛날의  궁녀들과 비슷한 것 같은데…

정명석은  재림예수이고 1999년 7월  14일날

자기 자신이 메시아라는 걸 선포하기로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교단내에서는 정총재가

신과 같은 존재..

여신도들은 총재와의

성관계가 마치

신과의

특별한 관계를 맺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정말 저 사람이 재림예수라면 나는

구원을 못 받은 것 아닐까?

그럴 바에야  나의 모든 것을 바치자라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계속 남아 있게

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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