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월 7일

밤 9시쯤 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골목길

20대 여자를 승합차로 납치.

동서 크리스찬이라는 종교집단

멈추는 동안 중앙분리대를 뛰어 탈출하려다
전치 3주의 폭행을 당했다.


그러나 교주 정 모씨의 기이한 행동에
염증을 느껴 탈퇴를 결행했다.


여자를 밝히는 것이
성도착증 환자라고 보면 돼요

나이 먹으면 (총재가) 안 만나줘요
처음 접촉은 면담이라던지
인사 드린다던지 행사있을 때…
저는 인사하러 갔는데 (총재가) 관계를
요구하더라고요.
나이 어린 여자들 같이 모여서
그 사람(총재) 하나 바라보고 사는 건데…
옛날의 궁녀들과 비슷한 것 같은데…
정명석은 재림예수이고 1999년 7월 14일날
자기 자신이 메시아라는 걸 선포하기로 성경에
예언되어 있다
교단내에서는 정총재가
신과 같은 존재..
여신도들은 총재와의
성관계가 마치
신과의
특별한 관계를 맺는
것으로 받아들인다
정말 저 사람이 재림예수라면 나는
구원을 못 받은 것 아닐까?
그럴 바에야 나의 모든 것을 바치자라고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계속 남아 있게
되는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