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스키로 밀입국한 중국인의 속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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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진핑을 히틀러에 비유한 글귀가 적힌 옷을 입은 이 남성.LD
(2)중국 국적의 한인 교포 3세, 35살 권평입니다.
(3)2016년 9월, 이 사진을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가
(4)’국가 전복 선동죄’로 징역 1년 6개월을 살았습니다.
(5)그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6)권평아버지
(7)(중국) 공무원이 계속 얘를 괴롭히는 거예요.
(8)권평 아버지
(9)불쑥불쑥 취직한 데 가서… 평생 그런 대우 받아야 하는 거야.
(10)나를 감시하고 자유를 박탈하고,
(11) 1957…. 16년 11월 09일
(12)16년 11월 09일
(13)출국도 금지된 처지, 망명을 결심했습니다.
(14)아마 너무 힘들었는가 봐요.
(15)나는 이런 나라에서 못살겠다
(16)’제트스키’ 밀입국
(17)시도 경로
(18)지난 8월, 중국 산둥반도에서 인천까지
(19)거리 300~350km
(20)시간 14시간
(21)300km 바닷길을 제트스키로 건넜습니다.
(22)・시도 경로
(23)열네 시간이 넘게 걸렸습니다.
(24)“비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25)입국 신고를 하고 싶습니다.”
(26)119 구조 요청 녹취록 (8월 16일)
(27)송도 앞바다 갯벌에서 119에 전화해, 영어로
(28)입국 신고를 하고 싶습니다.”
(29)”비자도 가지고 있으며, 입국 신고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30)밀입국하겠다면 그냥 도망 나왔겠죠. 그럼 못 잡는 거예요.
(31)하지만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32)인천지방법원
(33)중급 2012년 6월20일
(34)검찰은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
(35)23일 법원은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36)”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한국에서 형사 처벌을
(37)받은 적이 없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38)_te of Birth 생년월일ationality 국적
(39)assport No. 여권번호
(40)여권만료일
(41)사증 종류
(42)발급 기관
(43)구치소에서는 풀려났지만, 아직 ‘안전’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44)중국은 걔 같은 애가 돌아가면 죽어요.
(45)사정없어요. 우리는 그게 무서워요.
(46)권평은 한국 정부에 난민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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