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드모트가 해그리드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

볼드모트가 해그리드를 영입하지 않은 이유

이미지 텍스트 확인

(1)(이하 내용은 어디까지나 개드립입니다)
(2)원작의 해그리드에 대해 잘 언급되지 않은 부분 하나.
(3)해그리드는 볼드모트를 제압하고 죽일 수 있었다. 그것도 두 번이나.
(4)비밀의 방에서, 리들이 해그리드에게 지팡이를 들어대면서 ‘비밀의 방을
(5)연 범인’이라는 누명을 씌운 장면을 기억하는가?
(6)영화에선 리들이 여유롭게 해그리드를 제압하지만, 원작의 묘사는 좀 달랐음.
(7)이하 굵은 글씨는 전부 원작에 있는 부분.
(8)…문 밖으로 나온 뭔가를 본 해리는 아무도 듣지 못하는 길고 날카로운비명을 내질렀다.
(9)땅에 바짝 붙은, 털이 숭숭 난 어마어마하게 큰 몸통과 이리저리 얽힌 검은색 다리들, 희미하게 번뜩이는 여러 개의 눈알과 면도날처럼 날카로운 집게발 한 쌍….
(10)리들이 다시 지팡이를 들어 올렸지만 너무 늦었다.
(11)그것(아라고그)은 리들을 넘어뜨리고 황급히 도망치더니 복도를 부리나
(12)케 달려 사라졌다.
(13)고로…..
(14)영화판에선 좀 큰 거미네 싶던 아라고그 새끼는
(15)원작에선 15살의 리들에게 덤벼들어 넘어뜨릴 정도의 크기, 그것도 원
(16)작의 해리가 경악해서 비명을 지를 정도의 크기였음.
(17)심지어 애크로맨툴라는 이빨에 독이 있다.
(18)아라고그가 사람을 죽이지 않은건 해그리드를 존중해서이니,
(19)저기서 해그리드가 ‘살짝 물어줘라’ 했다면,
(20)그날로 볼드모트 경은 ‘톰 마볼로 리들, 비밀의 방의 두 번째 희생자’로
(21)해포 시리즈가 끝났다는 것.
(22)두 번째도 있다.
(23)리들은 재빨리 일어나 그것이 사라진 곳을 살폈다.
(24)리들이 지팡이를 들어 올리자, 덩치 큰 소년(해그리드)이 달려들어 지팡
(25)이를 낚아채더니 리들을 스러뜨리며 소리쳤다.
(26)’안 돼애애애애!!’
(27)여기서 리들의 기억이 끊기지만, 당연히 리들이 당시 해그리드(떡대)를
(28)몸싸움으로 이겼을 리 없다.
(29)즉 해그리드는 당황한 리들이 지팡이를 들어올리자마자 덤벼들어 피지
(30)컬로 제압해 버렸으며,
(31)저기서 리들이 살아나가서 해그리드에게 누명을 씌운 것은
(32)어디까지나 해그리드가 그 자리에서 리들의 모가지를 비틀지 않았기 때
(33)문이란 것.
(34)이상의 사실들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추측을 유추할 수 있다.
(35)볼드모트 경은 어린 시절, 미숙했다 한들 해그리드에게 두 번이나 제압
(36)당해 무력화됐으며
(37)그 경험으로 해그리드가 악의 길에 들어선다면, 자신조차 초월한 강대하
(38)고 무시무시한 비스트 테이머가 되었을까 경계했으리란 것이다.
(39)실제로 해그리드의 선한? 성품이 억제기로 달렸을 뿐, 해그리드가 길들이고 애호한 마법 생물들만 모아놓으면 마법 생물 군대가 따로 없었다.
(40)항상 해그리드를 두려워하십시오.
(41)작은 법사들아.

!

이 게시물에 대해 평가 해주세요!

결과 0 참여자 0

Your page rank: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