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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BC 콕 집어 ‘기자테러’ 언급… “황상무 수석 사퇴하
(2)박소희 | 입력 2024. 3. 15. 10:39 | 수정 2024.3.15. 11:27
(3)| 김한규 “입맛 안 맞으면 찌른다는 협박”… ‘5.18 배후설’ 언급에 이준석 “극우유튜브가 국정기조”
(4)[박소희 기자]
(5)▲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2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민제안 정책화 과제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12.20
(6)ⓒ연합뉴스
(7)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취재진과 식사 때 “MBC 잘 들으라”며 ‘기자테러’를 언급,사실상 언론을 겁박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그는 ‘5.18 배후설’까지 언급, 광주 방문을 앞두고 ‘5.18 폄훼’ 논란이 불거진 도태우 후보 공천을 취소한 국민의힘 결정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8)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MBC의 관련 보도 후 페이스북글에서 “”MBC는 잘 들어.내가 정보사 나왔는데 1988년에 경제신문 기자가 압구정 현대 아파트에서 허벅지에 칼 두방이 찔렸다.’ 권력의 정점에 선 자가 이런 말을 거리낌 없이 내뱉을 수 있는 사회는 정상이아니다”라고 일갈했다. 그는 “‘한국이 독재화되고 있다’는 국제연구보고서는 정확했다”며 최근 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가 한국을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전환이 진행 중인 나라’로평가한 일도 언급했다.
언론 협박과 군경력 사칭으로 검찰 조사 후 기소받아야지 편하게 사퇴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