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자 아빠의 마음

(1)세상에 소
(2)안녕하세요
(3)안방 침대에 누워있는 한 남자
(4)세상에 집
(5)22년간 이렇게 누워있습니다
(6)세상에 전
(7)[아들입니다 막내아들
(8)1932년생이니까 85살이죠.
(9)이호제 5
(10)위에 음식투입용 관
(11)소변 배출용 관
(12)세상에 오
(13)눈만 뜨고 숨만 쉬고 있는데
(14)그 외에는 전혀 못 움직여요
(15)세상에 식물인간 아
(16)의료용 석션기를 통해 수시로 가래를 배출
(17)세상에 식물인간아
(18)병원 아이로드 할아버지
(19)임관 후 미국에 연수를 간 아들
(20)세상이다 식물인간
(21)이린이들로는 할아버지
(22)붕 떠서 여섯 바퀴를 굴렀다는 거예요
(23)세상에식물인간 이름을
(24)이런아이돌보는 할아버지
(25)차가 완파되는 큰 교통사고
(26)식물인간 마을
(27)돌보는 할아버지
(28)당시 사고로 머리를 다침
(29)세상에 식물인간
(30)이 실린 아버지
(31)항상 대화하면서 살갑게 대하는 할아버지
(32)세상에 식물인간 아들을
(33)이용주 54 | 둘째 아들
(34)「보조죠 보조
(35)세상에 식물인간이
(36)돌보는 할아버지
(37)이종권 85 22년째 식물인간 아들 간호
(38)(둘째 아들도)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39)10 보는 할아버지
(40)[뇌를 다쳐서 군대 영장을 받고 가서
(41)[2개월 만에 의가사 제대를 해서 집에 왔어요
(42)세상에 식물인간을
(43)20대 초반 교통사고로
(44)[사회생활이 힘든 아들.
(45)식물인간
(46)욕창 없는 깨끗한 피부
(47)식물인간 아들
(48)20 일부는 할아버지
(49)불편한 몸으로 전동휠체어를 타고 나선 길
(50)식물인간 아들을
(51)고기뷔페!
(52)입원 상담문의 2층
(53)도착한 곳은 요양원
(54)식물인간을
(55)이런일이름모는 할아버지
(56)안경애 801 아내
(57)이런 돌보는아버지
(58)[못 알아보세요?
(59)[못 알아봐요 제정신이 아니에요
(60)이런 아이보드 아버지
(61)치매 파킨슨병 협심증까지
(62)상식물인간과
(63)메아내를 돌보는 할아버지
(64)8년 전 발병한 아내와
(65)아들을 함께 돌보던 할아버지
(66)를 돌보는 할아버지
(67)2년 전, 아내를
(68)24시간 요양원으로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69)식물인간 아들과
(70)갑자기 울음을 터뜨리는데…
(71)이종권 85| 식물인간 아들과 치매 아내 간호
(72)막내아들이 그렇게 됐을 때 살려보겠다고
(73)(아내가) 백방으로 무슨 짓을 안 했겠어요?
(74)사랑에 식할인간 아들과
(75)1000 리페 아내 보는 할아버지
(76)그렇게 고생하면서 오랜 세월을 보내다 보니까
(77)자기 자신(아내)에게 병이 왔어요
(78)이런이이치매를 돌보는 할아버지
(79)영특했던 아들의 사고 이후
(80)세상에 주 작품인간
(81)이런 이어 치매보는 할아버지를
(82)정성으로 간호를 하다가
(83)결국 병을 앓게 된 아내
(84)세상에 식물인간이 과인 해약간 보는 할아버지
(85)이종권 85| 식물인간 아들과 치매 아내 간호(아내가) 짠하고 인생이 불쌍하고 그런데
(86)[운명이 그런데 어떡하겠어요?
(87)세상에 식물인간과이 식물인간 안 보는 할아버지
(88)그래도 사는 날까지는 최선을 다해서
(89)보살펴줘야죠
(90)아들과물인간
(91)이런 이이치매 아내를 돌보는 할아버지
(92)사고 후에도 아들밖에 몰랐던 아내
(93)이치매돌보는 할아버지를
(94)내가 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95)최선을 다할거다
(96)이해인만 보는 할아버지
(97)아빠가 이세상 떠날 때
(98)나랑 같이가
(99)물인간과
(100)이런이이치매 아내를 돌보는 할아버지
(101)안보는 할아버지
(102)이종권 85| 식물인간 아들과 치매 아간호내
(103)돌이켜보면 내가 이 세상 살아서 뭐하겠나
(104)식물인간 아름대양판인 보는 할아버지
(105)빨리 저가던가 해야겠다세상으로
(106)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107)아름물인간
(108)지어 이미보는 할아버지
(109)그럴때는내가 ‘아차, 내가이런 생각으로
(110)자꾸 마음이 약해지면안된다’며 (다잡죠)
(111)아들과 아내 때문에
(112)힘들어도 다시 힘을 내는 할아버지
(113)10일만을 보는 할아버지.
(114)이게 누구 손이야?
(115)세상에 식물인간 고
(116)우리 호제 아버지
(117)세상에 식물인간 아들과
(118)이런일이 치매 아니 나 때로는 할아버지
(119)제일 보고 싶은 사람이 누구야?
(120)식물
(121)치매 아내를 돌보는 아버지
(122)우리 호제
(123)인간
(124)환자이송단의 도움으로
(125)요양원 입소 후 처음 바깥나들이
(126)드디어 오랜만에 도착한 집
(127)물인
(128)이런일이 치매 마란 쌀 보는 할아버지
(129)리듬체조 3:00
(130)”엄마 왔어 엄마
(131)세상에 소 식물인간 관방에 10첫페이간을 보는 할아버지
(132)칼라스 보르
(133)그렇게 보고 싶어했건만
(134)정작 지금 정신은 안 돌아오고..
(135)드는 할아버지
(136)식음업 3:00갈라쇼
(137)지금 정신에 이상이 왔어요 또
(138)이
(139)이런 이어지며 이
(140)아까 요양원에 있을 때만 해도
(141)찮았는데…괜
(142)방인이이치류인간 등 보는 할아버지
(143)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144)엄마의 존재를 모르는 아들
(145)이런일이 치매를 돌보는 할아버지
(146)아들의 존재를 모르는 엄마
(147)그 사이에서
(148)안타까운 할아버지
(149)웬일이지메 아니라 보는 할아버지
(150)신달러 530
(151)내가 쓰러지기 전까지는
(152)최선을 다해서
(153)식물인간이과
(154)이처메이린 인골드는 할아버지
(155)쟤 엄마랑 아들이랑
(156)내가 뒷바라지를 하렵니다
(157)가족에게 기적이 찾아오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