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런 버핏이 말하는 비트코인

(1)하지만 이렇게 가정해보죠
(2)만약 여기 계신 여러분이
(3)미국의 모든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데
(4)저에게 이런 제안을 합니다
(5)그 농지에 대한 1%의 지분을 주겠다고
(6)그러면서 이에 대해 얼마의 가치를 매길건지
(7)저희 그룹에게 묻습니다
(8)*약 32조 5천억 원한화로
(9)“250억달러하죠”
(10)저는 250억 달러에 1% 지분을 샀습니다
(11)| 이제 여러분이
(12)모든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13)그리곤 25달러에 팔겠다는 제안을 합니다
(14)전 절대 안삽니다
(15)이걸로 아무것도 할 수 없잖아요
(16)어떤식으로든 다시 팔아야 하잖아요
(17)그니까 팔려고 설명은 할 수 있겠지만
(18)비트코인은 뭐가 없잖아요?
(19)아파트는 임대로 수익을 낼 수 있죠
(20)그리고 농지는 식량을 만들어 냅니다
(21)하지만 비트코인을 전부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22)아무것도 아니었던 과거의 제가
(23)비트코인을 팔아 넘기려고 하면
(24)사람들은 이렇게 말할 겁니다
(25)“제가 비트코인을 왜 사야하죠?”
(26)“차라리 버핏코인이라고 하는게 어때요”
(27)설령, 이 비트코인에 대해서
(28)“이 비트코인을 산 다음에”
(29)“다음 사람에게 더 비싸게 넘기면 됩니다”
(30)|라고 해도 말이죠
(31)어떤 것들은 가치를 만들어 냅니다
(32)유형 자산이 아니어도 말이죠
(33)어떤 자산이든 가치를 가지려면
(34)가치창출이 가능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