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도난 범인 찾아달랬더니 인권 침해라는 경찰

자동차 도난 범인 찾아달랬더니 인권 침해라는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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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달(10월) 21일 낮 12시쯤,
(2)(강원도 강릉에서) 출근을 하려고 나온 20대 여성은
(3)집 앞에 세워뒀던 차량이 사라진 것을 파악했습니다.
(4)차량 주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5)하지만 당일 형사 배정이 되지 않자
(6)차주는 본인이 직접 CCTV를 찾아다녔습니다.
(7)자정이 넘은 깜깜한 새벽 시간,
(8)누군가가 차량을 훔쳐 아파트를 빠져나간 장면이 담긴
(9)CCTV를 확보해 이를 경찰에 넘겼고,
(10)이틀 뒤 경찰로부터 차량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11)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이 골목에서 발견됐습니다.
(12)수사에 별다른 진척이 없다고 여긴 차주는
(13)CCTV 수사 범위를 확대해달라고 요구했지만,
(14)황당한 답변만 들었다고 주장합니다.
(15)차량 도난 피해자
(16)CCTV장소확대를 해서 봐야되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를 했을 때를
(17)차량도난 피해자
(18)그때당시에팀장님이 “그거 인권침해라서 다 할 수 있는 거 아니다”는
(19)이렇게 얘기를 하셨어요.
(20)불과 30여 세대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차량을 도난당한 피해자는,
(21)역사합니다.
(22)범인이 본인의 신상까지 알고 있는 이웃일 수 있다는
(23)무서운 생각이 들었고,
(24)구매한지 불과 7개월 정도 된 차량을
(25)중고차 매장에 내놓아야만 했습니다.
(26)자막뉴스 |
(27)주변에 사는 사람이 훔쳐 간 것 같아서
(28)집에 왔다 갔다 하는 것 자체가 너무 불안하다.
(29)차량 도난피해자
(30)그래서 그것만 맞는지 아닌지 알면 이사라도 결정을 할 텐데
(31)그게 너무 불안하다 그랬더니
(32)차량 도난
(33)(경찰”아 상상하지 마시라”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셨었고.은)
(34)한편, 정확한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35)1시간 •
(36)피해자가 요청한 수사 내용 가운데
(37)’인권 침해’가 될 수 있는 게 있었냐고 묻자,
(38)강릉경찰서
(39)“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서
(40)말씀드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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