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에게 죽은 복어를 팔려다가 걸린 어시장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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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옛 속담에 이런 말이 있죠.
(2)”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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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김질의추억
(2)물론 제가 겪은 단편적인 에피소드가 이 시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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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전국의 수산시장을 대변한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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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따라서 이걸 보시는 여러분도 싸잡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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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난하는 것은 자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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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이날은 복어회를 먹으려고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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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원? 한 마리에 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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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니 다른게 넣어주고(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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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눈알(왜이래) 죽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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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 없이 도로 집어넣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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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침묵하고 다른 손님 받는 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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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저렇게 죽어버리면 피도 안 빠졌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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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가미]
(2)아시다시피 복어 피에는 독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