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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수명을 늘려준 결정적인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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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이 안나오자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모든 걸 내려놓고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갔던 태국 촬영.
공항에서 처음 내릴때 멤버들이 놀라는 건 찐으로 놀란 거 처음에 다른 아이돌 스타가 와서 그런줄 알았다고 함.
얼마나 인기가 많으면 공항에서 택시 탈려는데 유재석 담당 VJ였던 권렬 플랜카드도 만들어온 팬이 있었고 이 계기로 지석진이 보톡스도 맞고 몸관리를 시작 했다고 함
지석진 “그때 이후로 SNS도 만들었지”
이후 베트남 촬영 가서는 이광수 팀은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이동하는 차에 앉아서 한바퀴 더 돌다가 왔음
당시 김종국 “광수는 이곳에서 장동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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