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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서적으로 변비여서(emotionally constipated),감정을 처리하는게 느린편인데 케데헌 영화 시작한지 5분만에,김밥이 만화화된걸보고 울었어요.어렸을때 김밥을 도시락으로 싸가면 친구들이 냄새난다고 놀려서 몰래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요.”
-미라의 노래파트를 맡은 오드리누나(Audrey N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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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정서적으로 변비여서(emotionally constipated),감정을 처리하는게 느린편인데 케데헌 영화 시작한지 5분만에,김밥이 만화화된걸보고 울었어요.어렸을때 김밥을 도시락으로 싸가면 친구들이 냄새난다고 놀려서 몰래 먹었던 기억이 떠올라서요.”
-미라의 노래파트를 맡은 오드리누나(Audrey Nu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