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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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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데이트록행 목격’ 신고자;
경찰과 다투다 체포당해 전치 4주
이혜진 기자
수정 2025.10.01. 오후 6.14v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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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가가 [스
경찰은 모욕죄 공무집행방해 형의 적용
{
울산에서 데이트록행 사건을 신고한 한 시민이 출동 경찰과의
언쟁 끝에 강제로 체포되는 과정에서 크게 다처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7일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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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 50분좀 울산 남구의 한 도로에서 발생있다. 30
대 남성 A씨는 여성이 남성올 폭행하는 장면올 목격
하고 경찰에 신고햇다. 그러나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
들이 적극적으로 조치하지 안분 듯 보이자; A씨는
‘큰일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려고 하느나 원가 빨리
해야 하는 것 아니나”고 말하여 문제들 제기있다.
울산에서 한 여자가 남자친구를 때리는 모습을 보고
30대 남성이 경찰에 신고를 했으나
출동한 경찰들은 딱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음
신고자는 이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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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I
싫어요
언정들 벌이런 경찰관은
남성 웬에 올라다 제입하마세 차례 거칠게 잡아고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B경장 등이 A씨에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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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하지 말라는 취지로 대응하면서 말다툼으로 번적
다: 다른 시민이 이틀 말리며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햇
지만, 잠시 뒤 담배들 피우러 나온 A씨와 순찰차에 잎
던 B경장이 서로 노려보면서 다시 신경전이 벌어적
다. B경장은 차량에서 내려 A씨에게 다가켓다.
A씨가 B경장울 향해 거친 말울 하여 두 사람이 이마
틀 맞대고 대치하자 뒤에 있던 경찰관 (경위가 A씨
의 목을 잡아 바닥으로 넘어뜨*고, B경장은 쓰러진
A씨 위릎 덮처 머리와 목을올 무릎으로 누르며 제압햇
다: 이후 양손올 수갑으로 묶은 뒤 순찰차로 연행햇
다. 이 장면은 인근 CCTV에I 그대로 기록되다.
경찰 B가 참견하지 말라는 식으로 나오자 말다툼으로 번짐
다른 시민이 말려서 일단락 되었으나 서로 노려보면서 신경전 시작
급기야 이마를 서로 맞대고 쌍욕까지 튀어나오자
경찰 C가 신고자의 목을 잡고 바닥에 넘어뜨리고 경찰 B가 수갑 채워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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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신고자는 갈비뼈 5개가 부러져 전치 4주를 받았고
경찰 2명을 고소한 상태라고 함
경찰은 모욕죄와 공무집행 방해죄를 주장했지만
울산 경찰서는 CCTV를 보고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함
정작 데이트 폭행을 했다는 여성은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