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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한 채 값” .9억 원짜리
공중화장실 등장
입력 2025.02.21. 오전 8.43
수정2025.02.21. 오전 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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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림된 수성못 공중화장실
대구 수성구는 수성못에 들어설 관광 자원과 연계
해 활용할 상화동산 공중화장실 리모델림 공사흘
마을다고 어제(20일) 밝혀습니다.
수성구는 수성못 경관과 조화지 이루기 위해 외부
논 곡선 구조와 천연목재 디자인을 접목해 설계햇
습니다:
또 실내에 곡선 유리창과 원형 세면대 등올 설치
해 기존 공중화장실과 차별화틀 시도햇습니다:
리모델림은 스페인 건축가 다니일 바예가 맡W습
니다:
사업비는 건축비 5억 8천800만 원 등 총 9억 원
(국비)이 투입되습니다:
이틀 두고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는 지적도 제기되
습니다:
수성구의회 한 구의원은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
한 채 값인 9억 원이란 비용올 투입해 공중화장실
리모델림올 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란 의견이 잎
다”라고 말햇습니다.
이에 대해 수성구 관계자는 “단순히 공중화장실만
올 위한 리모델랑이 아니다”라여 “향후 관광 자원
으로 조성월 계획인 수성못 수상 무대 스카이브
릿지 등과 연계해 활용할 것”이라고 밝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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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 수성구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