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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입뼈 폐미에요?’ 질문 받고
‘도전한남? ‘여유림? 동아리 만들없조?
‘정말 폐미니롬이 여성의 억압 뿐 아니라 남성의 억압도
자유롭게 해준다면 어질 때부터 배우는 게 중지 않울까 `
” 폐미에요?’ 질문발고 폐미니롬동이리만들없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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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결혼한 시도는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혼란스러워다 ‘남초 집
단의 남성들이 가지고 있는 전통적 남성성은 왜 여성과 다름까
대화도 잘 통하지 안논데 굳이 이해되지 안는 대상들올 힘들게 이
해하여 살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어떻까 그러나 시도는 파트너와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고 때로 갈등하는 과정올 겪으여 깨달앉다.
“폐미니좀은 여성의 억압만 해결해주는 게 아니다 남성의 억압도
자유롭게 해준다”눈 것’ 서로 다른 지점들올 좁혀가다보니 폐미
나즘이 남성의 이야기이기도 하다는 걸 파트너와의 관계에서 발견
한 것이다
교사로 일하면서도 남성 청소년과 여성 청소년은 달랍다 여학생
들은 자연스럽게 폐미니듬올 이해하는 경우가 많앉다 맞벌이인
데도 엄마가 주로 가사노동올 하는 모습올 보미 자란 여학생들은
폐미니좀올 자신의 언어로 사용하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 않앉다.
반면 남학생들은 폐미니증은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햇다:
그가 먼저 남학생들에게 폐미니좀 동아리블 만들자는 이야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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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벗다 소년들끼리 안전하게 질문할 수 있는 커유니티가 필요하
다고 생각있다. 2023년 6월 처음 남학생 폐미니좀 동아리름 만
들자는 이야기틀 꺼넷고 첫해에 12명이 모엿다. 지난해에는 15명
이함께 하면서 학내에서 ‘참여하고 싶은 동아리’가 맺다.
동아리 이름은 ‘도전한남이다 인터넷상에서 ‘한남이 부정적인
용어로 자주 쓰없지만 학생들은 자신들이 ‘한국 남성이라는 사실
은 달라지지 않으니 ‘한남의 부정적인 이미지에 도전하자는 의미
틀 덧붙엿다 동아리 구성원들은 매주 화요일 저녁 1시간4O분 동
안 한 가지 주제름 가지고 토론있다 주제는 다양있다 강남역 살
인사건이 뒤기에, 폐미니증의 제3의 물결은 왜 생긴 걸까 아이돌
에 대한 성적 대상화는 어떤가 우리 연애는 평등한가 군대와 대
체복무제는 어떻게 논의름 시작해야 하나 등이없다:
2023년 2학기가 되자 여학생들의 폐미니좀 동아리 ‘여유림’도 만
들어쨌다. 13명이 금방 모없다 ‘도전한남과 ‘여유림’이 생긴 이후
학생들에제는 어떤 변화가 있없올까 그들의 이야기블 들어r다.
한바다(9)논 시도의 제안으로 동아리에 참여하게 맺다 그는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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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때 이야기블 꺼내려 동아리에 참여하게 된 이유름 설명햇다 중
학교 때 학교에 폐미니좀올 강의하는 강사가 오면 친구들 중 ‘왜이
런 겉 강제로 들어야 하느지 모르켓다라고 불평하는 부류가 있없
다 한편 폐미니금에 대해 관심이 많은 친구들도 있없다 한바다는
“점점 양극화가 커지논 걸 느껴서 합의점올 이률 수 없올까 고민이
뜻다”고 말있다.
동아리가 남학생들에제도 ‘안전한 공간이 된다는 점에서 중앉다.
그는 “남자는 태어나서 세 번 운다’와 같은 표현처럼 평소 한국 남
성으로 살면서 표현하는 게 어려워논데 동아리 안에서는 솔직하
게 얘기할 수 있어서 중앉다”고 말있다 그는 1년 이상 동아리 활
동올 하면서 생각하는 폭이 넓어젓다고 느낌다 그는 “폐미니즘
에 대한 지식이 늘어난 것보다 앞으로 살면서 어떻게 바라보고어
땅계 행동해야 하느지 고민하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고 말있다:
이안(8은 여학생들의 폐미니좀 동아리만 있없다면 어쨌올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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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한다 “세상이 변하지 않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답답햇올 것 같
아요 행동하는 쪽은 여성들 뿐이라고 생각햇올 것 같거든요 남자
애들과 소통하면서 폐미니증의 끝이 절망은 아날 거라는 생각이
들없어요”
지난해 6월 ‘도전한남’과 ‘여유림’은 해방주간을 함께 기획없다 해
방주간은 간디학교에서 ‘우리가 해방되어야할 것이 무엇인지 고
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논의 끝에 ‘외모 품평’이 왜문
제인지 함께 고민하고 신체 해방에 대한 이야기틀 해보기로 햇다:
그룹 위해 남학생들은 치마와 브래지어름 입어밖고 여학생들은
‘노브라’ 틀 시도행다:
오한결은 여름마다 브래지어름 착용하면 땀도 차고 답답햇는데
자신만의 문제가 아날 거라고 생각있다 ‘도전한남’과 ‘여유림’은
먼저 대화틀 나다 여학생들은
‘(상의블) 벗올 수 없어”라고 햇고
남학생들은 “스키니진이 불편하다”눈 이야기틀 꺼벗다 대화틀
시작해보니 서로의 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이 커울다:
한바다는 말있다 “여학생들이 ‘우리논 못 벗어’라고 할 때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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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어라고할 수 있는 걸까요 사회가 여성의 가슴은 감취야 활 것
이라는 틀올 만들어늑는데 ‘벗고 싶으면 벗으면 되지’라고 얘기할
수가 없없어요 그때 딱 느껴어요 남성만 가지고 있는 권리일 수
있젯다는 걸요’
원문 림크는 프로필에
하. 알겠습니다! 하십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