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T과학
[단독] 토스 안면인식 결제 전국 확대 ‘승부수’..60만대 추가
도입
‘폐이스페이’ 수도권 시범 운영서 전국 확장
신규 공급량 기존 8만5000여대 ‘7배’ 규모
구드
데이터 악몽화해 아저하게 과리”
이미지 텍스트 확인
토스가 안면 인식 결제 서비스 ‘페이스페이’ 사업을 본격화한다. 60만대의 기기를 추가로 도입해 2000만명에 달하는 전체 이용자에게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핀테크 기업들의 비대면 금융거래 각축전 속에서 데이터 암호화 기술을 적용, 수도권을 넘어 전국구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20일 머니투데이방송 MTN 취재에 따르면 토스 모회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수도권 일부 점포에 시범 운영하던 ‘페이스페이’를 3월 중 정식 출시한다. 지난해 말 기준 8만5000여곳에 전용 단말기를 보급했던 것에서 7배 늘린 60만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페이스페이는 사전에 토스 앱에 얼굴과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현금, 카드, 스마트폰 등 기타 결제수단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도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다. 토스에 따르면, 약 1초 만에 얼굴 인증이 이뤄지며 정확도 역시 높은 수준으로 알려졌다.
현재 CU와 GS25 등 토스플레이스의 전용 단말기를 갖춘 편의점 세 곳과 본사에서만 얼굴 결제를 지원하고 있는데 세븐일레븐 등 신규 편의점 60여 곳을 포함해 식당, 영화관, 카페 등으로 제휴처를 늘리며 영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실제 최근 페이스페이를 지원하지 않는 일부 식당에서도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