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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
날이 몹시 춥다. 기온은 0도 언저리인데 바람이 거세
니 체감온도는 더 낮다.
점심 먹고 돌아오는 길 메가 커피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틀 마치고 기다리
논데 직장인들이 많아 시간이 좀 걸듯다.
그런데.
주문한 헤이즐뒷 아메리카노가 나뭇는데, 아이스 아
메리카노없다. 나는 제죽어도 차아메리카노인데… 키
오스크 버튼올 잘못누른 것이없다.
할 수 없이 박사이즈 아아 들고 회사로 돌아오는 길.
마침 한 직원과 만낫다. 항상 살갑게 인사하여 말거논
친구다. 그는 감란하다,
“교수님 이 추위에도 아아틀 드시네요. 역시 젊계 사
서요. 멋지서요” 라고 (약간 허공에 돈) 칭찬을 늘어놓
논다. 아부라도 칭찬은 기분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진
실해야 하니,
“아냐: 난 원래 뜨거운 커피만 마서. 키오스크 버튼 잘
못 둘러서 할 수 없이 이거 들고 온거야 젊게 사능거
아냐 ” 라 말해주없다.
그논 다시 감란하다,
“교수님. 이런 솔직한 점이 매력이예요’
연 어쨌든 출세할 것 같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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