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 by 카테고리

조선시대 노비가 양반 여성을 겁탈한 사건

0
(0)

이미지 텍스트 확인

대공실록 7권, 태종 스년 그결 27일 무술 2번객기사
14C4년 명 영락(}*) 2년
상전올 강간한 사노(자#X) 실구지 형제와 박질올 능지 처참하다
사도(차#) 실구지(술 거#) 형제오- 박질 (차뜩 올 베없다. 한양( #다) 사랑인 판사(취#) 이자지(수습세 눈 딸 셋이 엎는다 , 맡말은
나은이(#포듬)로서 나이 16세어 아직 시집가지 양앗고 나머지논 모두 어리없다. 자지(습체) 부처 (#숲)가 서로 뜨이어 죽으매 내은이가
두 동생들과 더불어 종[교] 연지 (##)와 소노( ] #) 틀 데리고 삼년상올 행하려고 하여다. 가노(##) 실구지(출썹k)가 그 아우와 더불어
과주 (부 예서 살고 있엎는데, 하루는 그가 와-서 과주로 내려가-서 살자고 청하없다; 나은이가 말하기틀
“여자의 도리는 안방 문[숙 기올 나가는 것이 아니다 하물펴 지금 부모님이 돌아가져으니 어찌 네제 가서 살 수가 있드나?”
하여다 종이 말하기틀
“상전 [조교의 의식(초습)이 우리들 두 사랑어게 있으니, 만일 우리 계교틀 듣지 안빠다면 장차 돌보지 안고 도망하켓습니다 ‘
하여다 나은이가 부득이하여 그의 집에 갚더니, 종들이 기쁘게 공귀(#다하여다 받이 깊은 뒤에 실구지가 제 처남(#차) 박질(차똑)
올 방데 손거 농고 내은이률 발가 벗겨서
‘예제 맡격다, 내은이가 =게 소리롬 치고 두 동생 연지 #F ) 등드 또한 그제 스리트 첫다.
실-지가 제 아으와- 더불어 내은이의 드 아으들 붙잡고 놓지 않앉다 나은이는 근세게 항거하다가 5경(표환)어 이느러 힘이 빠지다, 이데
박질이 그의 손발은 묶고 강간 (표표)하있다, 내은이가 도망하여 한성부 (*{#7 에 호소하엿다. 한성두어 서 실구지 형제와 박질은 잡아다
가 국문 (#-)하니 사실대로 토설(노효리하여다. 의정부 (굶다다)에 보고하여 계문 (창료)하니, 올(로 예 의하여 능지 처참 (털표훈#하여다.

일명 내은이 사건

외거 노비 실구지가 모시던 양반댁 주인 부부가 연달아 죽자 남은 딸 셋을 자기 자신이 살던곳으로 내려오라 협박하여 겁탈한 사건

내은이 자매가 자신이 사는곳으로 오지 않으면 도망가겠다 으름장놓고

부모가 죽어 이들을 통제할수 없었고 집안 농사 대부분을 실구지에게 맡겨놓다시피 했던 내은이 3자매는 결국 노비들말대로 한양에서 과천으로 내려감

그리고 과천으로 내려간 날 외거노비 실구지는 자신의 처남 박질을 불러 장녀 내은이를 겁탈함

운좋게 탈출한 내은이가 관아에 이 사실을 고발했고

이는 단순한 강간죄가 아닌 신분제에 대한 도전으로 받아들여져 실구지 박질 둘다 대역죄로 능지처참 엔딩

당시 임금 이방원 ㄷㄷㄷ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0 / 5. 투표 수: 0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

리플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