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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파혼 고민중입니다 .
024-03-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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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9개월 만싸습니다 .
양가 상견례 햇고 71월 결혼식 준비중 이웃는데요
여자친구 친할머니가 상울당햇습니다
새벽 무단회단 .
당장가서. 이리저리 돕고
3일장 현재 화장터 사람이 밀려 있어서
4일장 해야 된다는거..
친구 인맥동원해서 3일장 치료습니다
2일째 여자친구 전 남자친구가 올더군요
친척들 전부다 아뇨사이더군요 그냥 소외감 느껴습니다
3일장 화장터 가능데 이모부 되시논분이 오시더니. 이해 해
라 . 어쩌젯나 . 마지막 가시는길 보러 온걸거야
위로 아난 위로록 하더군요
중간에 너희들이 결혼할출알앗다는둥 제 앞에서 이상한 이야
기 하는 사촌들도 이해 안되더군요
일단 시간좀 가지고 애기하자 햇습니다
아 8년 사겪데요.
여친 소개해준 친구에게 전화해서 알아번겁니다
이 비슷한걸 유튼에서 본거 같은데 저하테 일어 나네요
참 허락합니다 .
이렇게 고민중이라고 하지만 파혼할거 같습니다
자꾸 생각날거 같아서 말이지요
이혼 보다는 낯잡나요 .?
나:습다나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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