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텍스트 확인
대학 붙없는데 황당한 ‘입학 취
소’ 이튿날 학원 동료의 실로
입력 2025.02.78. 오후 5.17
수정 2025.02.78. 오후 5.18
기사원문
이영섭 기자
27
39
가가
개인정보 입수한 옆자리 학원생이 취소 .숨
실대 검토 거처 재등록 조치
오늘 11317 오전
저기 .혹시 나 기억해? 기숙학원에서 옆자리에 앉앗엇던
애인데 . 사실 내가 너 아이디랑 비밀번호 같은 걸 거기서
알게 돼서 어제 아침에 나도 모르게 너 대학 등록 취소홀
둘러버린 거 같아. 누르자마자 이렇게 바로 취소월 지
올찾어서 계속 하루간 고통스럽게 반성하고 있어 정말
미안 . 잘못차다는 겉 깨닫고 대학교 입학처에 전화해서
자조지종울 다 설명하려 햇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전화지
안 받더라고 내가 내일 오전 10시에 바로 전화해서
최대한 되돌러보려고 . 하루동안 너무 미안해하다가
지금은 일단 방법이 너한데 사과하는 거밖에 없을 거
같아서 이렇게 디게 보내 . 다시 한번 정말 미안
남의 메시지 요청올 수각하시켓어요?
수락하면 상대방_ 드슨님
수 잇게 되고 회원남의 감동 상태 및 회원남이 메시지루 읽은
시간 등의 청보률 불 수 핑게 뵙니다
차단
식제
수락
A씨가 B씨로부터 받은 인스타그램 메시지 내용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A씨는 연합뉴스에 “어떻게 실수로 이런 일흘 저지틀
수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안분다”라며 앓당해햇
다:
노심초사한 A씨는 다행히 기대하던 대학 생활올 할 수
잇게 맺다:
숨실대학교는 내부 검토름 거처 이날 A씨틀 재등록 처
리햇다
3줄 요약
1. 한 학생이 숭실대 합격 후 등록
2. 옆자리 학원생 (알려주지도 않은 남의 아이디 비번을 알고 있어서 접속) 이 자기도 모르게 실수로 대학 등록 취소
3. 해당 내용을 알게 된 숭실대는 재등록 처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