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미녀와 야수” 마을 오두막에서 1박

얼마 전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기 위해서 근처의 시골마을에서 1박을 했어요.

저희 이동 인원이 총 13명, 어른 5명에 아이들 8명이라서,

웬만한 호텔방 잡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방 4개로도 쉽지 않아요.

5개 이상은 잡아야 조화로운(

안그러면 가족들끼리 싸움 납니다. ㅋ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에어비앤비를 활용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일단 침실 많고 화장실, 욕실 갯수 넉넉하며, 봉고차 2대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곳으로 찾아서 예약을 했는데.

숙소에 도착해보니까 디즈니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마을 배경 한복판이더라구요.

만화 속 오두막집에서 1박을 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미녀와 야수’ 전설의 opening scene, 벨(Belle)이 ‘Bonjour~’ 한 장면을 참고해보세요.

옛날 만화버전이 원조구요.

영국의 헤르미온느가 자라나서 프랑스의 벨로 변신한 비교적 최근의 실사버전도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딱 이런 디즈니 만화 속의 집이 에어비앤비 숙소로 존재하니.

몇 주 전 저희 가족이 머물렀던 집 외관입니다.

마침 크리스마스 시즌 장식까지 더해져서, 뭔가 비현실적 느낌이네요.

만화 애니메이션 속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있나요

집주인 아저씨가 구닥다리 비틀도 한 대 꿍쳐두고 계시네요.

이 게시물은 얼마나 유용했습니까?

별을 클릭하여 등급을 매깁니다!

평균 평점 / 5. 투표 수:

지금까지 투표가 없습니다! 이 게시물을 평가하는 첫 번째 사람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