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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주
어물 탑신조등학교 6학년 교사
저희 반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학교에서 유년 시절올 보내고 온
한국어보다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게 더 익숙한 친구가 잇는데
아직 제주도 가는 비행기도 타보지 못한 학생도 잇습니다
대
한희정
서물 지역 초등화교 교사
실시간 화상 수업올 지난 2년 동안 쭉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돌붕의 겨차 삶의 걱차라는 것들올
초등 저학년 교사들은 화면오로다 확인없어요
대{
g이슬문
서희
문 지역 조등하교 교사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이고 아파h 현수는
무기력햇던 현수엿권 거 같아요
격차로 인해 무기력해진 현수
해요
안 해요
밟
. “
아이가 자기도 분명히 다른 친구와 차이름 느껴올 거 아니에요
이겉 본인이 해결하기에는 너무 커 보이는 거조
그러니까 그냥
‘아 저논 안 월 거 같아요
‘저논 재처럼 잘할 수 없어요’
골라는
흥은미
‘인천 지역 초등학교 i학년 교사
제가 3학년 담임 된 첫해에 생존수영 수업이 생경거든요
정말 극도로 무서워하는 친구들이 몇몇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막 울어요 못하켓다고
그런 친구들이 여러 명 있없어요
알고 보니까 이 친구들이
수영장에 가본 경험이 한 번도 없는 거예요
매
_하
21세기에 체험학습도 흔하고 해외여행도 흔한 시대에
어떻게 수영장도 못 가본 친구가 잇올까
#
콜라
‘수학 점수가 몇점이나’
‘영어 점수가 몇점이나’
근데 그거듭 이미 한참 지난 겨차예요
하나의 불평등의 단계에 들어선 격차고요
#
단순히 공부 못하니까 강사 하나 붙여주는 것 가지고
렇계 씨게 무친 문제나 격차 문제가 해결월 것 갈앗으면
격차 문제는 발생하지도 않앗조
콜라
이젠 성적의 문제가 아니라
경험의 차이까지 벌어짐
고소득자 집안 아이들은 해외부터 갖가지 다양한 경험을 한 방면
저소득층 아이들은 일상적인 경험조차 제대로 못해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