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여심위 위원 체포 지시하며 “”””여당 추천은 살살 다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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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상원, 여심위 위원 체포 지
시하여 “여당 추천은 살살 다뤄라”
입력 2025.02.16. 오후 421
수정 2025.02.16. 오후 7.28
기사원문
정춘기 외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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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가 [스
두 사람 이름 불러주며 “협조적일 것’
노태약에는 ‘야구방망이’ 발언과 비교
부정선거에 여론조작 음모론도 믿어
적극적 보고하자 윗선서 인정받은 듯

12월 ]일은 노 전 사령관이 경기 안산 룻데리아 매장
에서
문상호 당시 정보사령관, 정 대령 , 김모 정보사
대o올 만나 계업 당일 세부 실행계 확올 점검한 날이
다. 노 전 사렇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정 대령 등올 꼴
어들여 부정선거론올 입종하다며 선관위 직원들올 체
포하려논 계획올 세잊다. 이 과정에서 선관위 전산실
직원 5명, 정보보호 관련 선관위 직원 2명, 여심위원
여심위 직원 23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체포명
단이 정 대령어게 전달되다. 정 대형은 앞선 회동에서
자신이 체포 명단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해 노 전 사령
관 등에게 꾸중올 들은 적이 있어 명단을 적어감다고
한다. 노 전 사렇관은 정 대령이 적어온 명단을 함께
검토하면서 그중 2명을 특정해 별도 지시름 한 셈이
정 대령 진술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당시 한 명어
대해선 ‘여당 추천 인원이라 협조적일 것’이라고, 다른
한 명에 대해선 ‘정치색이 없는 공무원 출신’이라고 설
명햇다. 노 전 사령관이 꼭 집은 두 사람은 선관위 소
속 공무원인 여심위 상임위원과 여당 추천 여심위원올
뜻하는 것으로 풀이보다. 여심위논 공표 여론조사에
대한 이의신청 심의 , 선거 여론조사루 위한 휴대표 가
상번호 제공 업무 등올 맡는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이
실제 선거 결과뿐 아니라 여론조사들까지 조작되다고
믿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살살 다루라’ 지시에 비칙보면, 노 전 사렇관은 협조
가능성이 있는 이들은 따로 분류해 관리하고 비험조하
눈 이들에 대해선 물리력올 동원해서라도 원하는 진술
올 받아내려 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 검찰이 정보사 관
계자들로부터 확보한 진술에 따르면 , 노 전 사렇관은
노태약 선관위원장올 자신이 직접 맡컷다면서 ‘야구방
망이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거나 ‘체포 대상자들은 선
거록 조작한 이들로, 체포 시 반발이 있을 수 있으니
물리적으로 포박해 감시하고 겁울 쥐야 한다 눈 발언
도 햇다. 체포 대상을 위협하려고 망치 등올 준비하야
한다는 얘기도 햇다.
음모론에 대한 믿음이 노상원 비선으로 키싶나
부정선거와 여론조작 음모론에 대한 노 전 사령관의
망목적 믿음은 계임 선포 전 그의 행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보사 관계자들의 검찰 진술에 따르면, 노
전 사렇관은 지난해 ] ]월 무렵 정보사 군인들에계 부
정선거 관련 나용올 담은 책이나 유류브 방송올 요약
해 보고하도록 햇다. 여인형 전 국군방철사령관이 부
하들에게 부정선거롭에 대해 알아보라고 지시한 뒤
‘객관성이 결어된 무리한 의쪽’이라고 보고받은 것과
논 대조적이다. 노 전 사렇관이 적극적으로 부정선거
콤올 보고하면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 윗선에제
인정받앞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노 전 사령관은 당시 부정선거로올 뒷받침할 만한 증
거틀 보여주진 앉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정보사 관계
자들이 민간인 신분인
지시름 따른 이우는 ‘진급
욕심’이나 ‘인사 불이익 우려’ 때문이다. 실제 노 전사
령관은 문상호 사령관 유임에 영향올 미치는 등 전방
위적으로 군 인사에 개입한 것으로 조사되다. 결국 인
사름 미끼로 충성심 있는 사람들올 모은 뒤, 이들에제
부정선거 관련 임무틀 부여하면서 비선 역할올 키위값
다는 게 검찰 시각이다.
검찰은 노 전 사령관 관련 의쪽이 계속 제기덩에 따라
추가 수사루 검토하고 있다. 특히 수거(체포) 대상 주
요 인사 500명, 북한 공격 유발 등의 내용이 적한 그의
수접은 작성 시점과 경위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아 개
인적 구상인지, 윗선과 논의한 것인지 규멍이 필요하
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