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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만남 대신 생이별.
인천공
항 속 ‘국제판 고려장’
국적올 불문한 현대판 고려장이 한국 공항 안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족들로부터 버림받아 공항
안에서 오갈데 없는 신세가 돼버린 사람들이 한
둘이 아입니다. 이들의 상황울 보면 영화 터미널
은 너무나 낭만적입니다.
어젯(23일) 밤 인천공항 지하 1 총 광장입니다: 카
트틀 골고가는 고렇의 한 외국인 여성이 보입니
다
이내 한 곳에 자리블 잡고 식사름 하더니 바로 잠
올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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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한 곳에 자리름 잡고 식사름 하더니 바로 잠
올 청합니다.
여성에게 접근해 빛습니다.
[(한국에 언제 오섞나요?) 3개월 전에 r어요 (춤
지 않으세요?) 괜찮아요. 기도실에서 자고 화장실
에서 씻어서 괜찮아요]
지난해 말 한국에 입국한 이 여성은 그동안 공항
내 면세구역올 전전하다 정식 입국절차루 밟은 뒤
론 거처지 대합실 쪽으로 옮겨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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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독일 국적이에요. 한국 거주권이 없어서 3
개월 후어는 떠나야 하느데 돈이 없어요]
딱한 사정올 안 공항 혹은 스위스에 사능 자식들
올 수소문해 연락올 취햇지만 자신들은 모르는 일
이라며 연락을 끊없습니다.
한국 공한 안에서 유렵판 고려장이 벌어진 셈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