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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데, 호텔도 판다 ‘L7 흉대’ 2500억
원에 매각
입력2025,02,17. 오후 3*29
기사원문
정대한 기자
고강도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롯데그룹이 사업 재편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실적이 부진한 호텔사업 가운데 L7 홍대의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L7 홍대’의 자산 규모를 2493억 원으로 추산하고, 연내 매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7 홍대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겨냥해 공항철도와 연결된 홍대입구역 인근에 지난 2018년 문을 연 4성급 호텔입니다.
앞서 롯데그룹은 지난해 11월 말 열린 기관투자자 설명회에서 유동성 확보를 위해 L7과 롯데시티호텔 일부를 매각하겠다고 밝혔지만, 매각 대상을 구체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호텔롯데 측은 올해 L7 홍대 매각을 추진 중이며, 매수 주체와 구체적인 조건 등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