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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스로 생흘 마감하신 형님 도박이관게 참 무섭네요
Krupp(59.21)
2024.05.21 08.58
조회수 894
추천 18
대글15
가족이고
위고
폐지?
왜 빚진 돈올
오든결
‘입고 울계
갚지 암고
팀거언서
도박올
하느결까?
왜 손물 대선
왜 소중한결
안되논 생찰비에
입기 전에
손음 대기 전어
그안두지
그만두지
압논M까?
못결까?
주위에 스스로생올 마감하신 형님이 계신데 참 쓸쓸하게 가져네요
나이 30전까진 도박이관것도 손도 안대석고
로도 확출이 말도 안되다며 사지않터 형님이엎는데
남들 하느거 보고 본인도 5천원씩 한다면서
요새 이걸로 담배값 해결하다면서 소주한잔마시면서 웃던 형님이섞습
니다
시작은 천원 오천원 만원 이없다가 도박이라는 높에 빠지게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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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허우적대다가 더 깊이 숨올 못 쉬는 곳까지 내려가늘거같아요
이형님 초반엔 잘 나가져습니다 자기딴엔 공부하고 남논시간 활용해서
수학적으로 다가가니 뭐니 하여으니깐요
근데 도박이라논게 그렇잡아요? 소액으로 할때는 잘 되다가 금액 좀올
리면 귀신같이 돈 떼이느거요
이형님도 그러석어요 한번은 스포츠로 하실때 오천원 만원 하시런분이
담배피면서 흙기 빛는데 베팅 한번에 50씩 하더군요
저도 베트맨 토토 하면서 만원 이만원 할때도 어후 좀 되라 하면서 6배
7배 떨리면서 햇밤는데
50이라는 금액올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고 왜이러시지? 햇어요
그래도 그날 표정이 밝아보이길래 문지 않팎조
또한 주위 친구들도 도박 중독자들 보면 말로 해서야 안월걸 아니간요.
그 이후로 두달 정도 후 간만에 전화오길래 소주한잔 하자고 해서 간만
에그 형님 볼 생각에 연장근무도 뼈고 바로 달려갖조
고교 기능생 선배넘이없고 70년 이상 정말 친햇던 분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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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나서 좋앞고 술 몇잔 마시더니 대듬 집안 사정이 안좋다면서
돈올 좀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근데 올골도 좀 아위고 만난지 채 30분 되기전에 소주 두병올 혼자 비우
시고 딱 속이 오더라구요 “많이 잃없구나”
그래서 솔직하게 얘기틀 해달라고 햇습니다 얼마나 절박한지 들어야 돈
올발려드렉수 있다구요
얘가 아프다 집안이 기울어적다 개소리 하길래 이런소리 활거면 먼저
일어나보켓다고 형님 도박하시논거 아는데
애민 멀정한 사람 아프게 하거나 죽이지 말고 짓는 그대로 말해달라구
요
두달 채 안되서 가지고 있던 돈 8천만원 다 태우고 대출까지 1억 땅기고
심치어 형수님 명의로 대출 추가로 하려다가 잘 안풀리니 그대로 뛰처
나온거라고 하더군요
이형님 결혼 안하시고 애도 없없으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도박 치료
센터 가고 개인회생이나 위크아웃 알아보면 된다고 햇볕지만 .
그런 상황이 아니고 지켜야할 가정이 있는데 그걸 내광겨처버리고 지
금 여기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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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소주병으로 대가리 찍어버리고 싶없습니다:
쥐야할 생활비 못주고 공과금 못내고 휴대, 막히기 전이고
그래서 마시던거 마저 마시고 근처 은행가서 체크카드 돌려가면서 인출
한도까지 있는거 다 뽑으니 630만원 되더라구요
다 쥐습니다:
계좌이체로 하면 이형님 바로다 꼬라박-거같아서요
그래서 돈 쥐어주면서 급한불 먼저 끄고 이돈 형수님 갖다드리고
다시 시작해보자고 얘기하고 이돈 오래결려도 되니 상황 해결부터 하자
고하고
그형님 집까지 같이 택시타고 돌아똑습니다
혼자 보내면 딴짓할거 확실시하다 싶엇으니간요
집 보내고 그형님 집 들어가는거까지 보고 집 앞에서 출담태우면서 30
분 정도 지켜빛습니다
안나오길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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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넘어서 슬 저도 취기 오르고 돌아가자 하느데 그형님 집앞 현관문
앞 형광등에 불이 들어오더군요
아니켓지 싶엇는데 그 형님이 나오서서 계단으로 1증까지 내려오더군
요
근처 차량 뒤에 숨어있다가 그대로 아파트 단지 입출금기로 가시길래
그대로 달려들어서 가방 빼앗아서 내용물 확인햇습니다
500만원 들어있더군요 집에 130 주고 500.
어이가 없더군요
아파트 단지에서 소리치듯이 얘기햇습니다
형님 왜이러십니까 왜 혼자만 생각하나고요
근데 적반하장으로 뒷으면 내도이지 그만 씨불이라면서
손바닥으로 뺨 한대 아파트 단지 내다 들림정도로 크게 한대 맞있습니
다
한대 맞은것도 어이없고 얼얼하데 당당하게 입출금기에 들어가더군요
돈 도로 빼앗을 생각은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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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비원도 오시고 주위분들도 몇분 지켜 보시길래
두번다시 나 볼생각 마십시오 형님 소리치고
그냥 돌아 나용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뺨 안쪽 살갖이 터저서 몇일간 아파 담배도 제대로 못태
울정도고 세게 맞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로 7개월 정도 지낫는데 친구한테서 그 형님 돌아가여다
고하네요
사유는 자살
근처 공터에서 목 매다석다고 하더군요
까지 이기적이고 남울 배려는 귀녕 민페와 피해지 입히고
본인은 스스로 편한길올 택하석습니다
남은 형수님이나 애느 무슨 잘못인지 문고 싶습니다
도박의 끝은 패가망신이라지만 거기에 덧붙여
본인의 목숨까지 베팅하신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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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목숨까지 베팅하신 형님.
과정은 위황찬란 햇젯지만
끝은 형님의 영정사진에 흘러내린 자국이 잇는 침자국 뿐이더군요
여기 분들도 새로운 마음다짐 잡고 열심히 살아가시려분 분들
많이 뵈이십니다
저논 과정과 결과루 본 사람으로씨 부디 부탁드리고싶습니다
부디 스스로와 싸위서 이겨내어 남은 삶
스트레스와 절망의 높에 빠지시질 안길 간곡히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서서 감사함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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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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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패배하도록- 창조되지 앉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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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은 강원랜드에 있다는 유혹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