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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카페에 거의매일 오시던 할머니할아버지가 계신데요 요
좀한동안안 오서서 걱정되던 참이엿는데
할아버지께서 어제 돌아가져다는 소식올 들없거든요. 근데 제가
부고문자플받은건 아니고남들 통해서 들은거라
장례식장에 가느게 망설여지네요 오서서 늘창가에서
두분이서음료드시면서 저한데 말도 종종 걸어주시고대화도나
누고햇더니 정이 들없는지 부고소식 듣고 마음이안 쫓네요 . 저
희가게에서 커피드서주시런것도 감사하고 조의금이라도 내고오
고싶은데 제가 너무 오바하느걸까요.
이카테고리에장례식 가보신 분들이 많으실거같아서
올려붙니다:
0O
2025.01.28 01.03
본인이가고싶다면 가면 I니다안가면 사느 내내그때갈걸그램나? 라느생각
이들것같다면가면되니다
뭐야
2025,01.28 08.26
가시면 너무중조 넘이진심으로 어른신 먼길가시논데 인사하고 싶으신거잡아
요 좋아하시던 음료갖고가시면더 좋아하시거예요 매장이 어디예요? 이런맘
올가진 사장남이면 커피도맛있올렉데
아이
2025.01.28 0742
장례식은 소식 직접 듣지입아도가서 조의하고오서도돼요 안가시면담이불
편하실것 같아요 가서서할아버님께 인사드리고할머님 손잡아드리고오세요
0o
2025.01.28 1056
저희도아빠 보내드린때 매장앞에 상중불어있는것 보고 손님께서 옆가게에물
어장례식장오3없어요 서비스직은아니고전자기기판매하는긋이없는데손
남부부께서 오서서위로해주고가져네요 너무감사하고따뜻해서 아직도기억
이밥니다:
2025.01.28 07.28
기쁨일은말하면가고슬프일은말인해도간다고햇음왜나문 기쁨일은나말고
도축하해줄사람이많아서 그런거고 조의논 그렇지않다고. 가이켓으면가서
요~안그러면 계속마음에 걸리더라고요
장례식 잘다녀올습니다 !
어제글쓰고가보라는덧글들에 힘입어 마감시간 1시간 정도전
에가게문 일찍 닫고다녀워어요 승승
할아버지께서 늘드시던 따뜻한 아메리카노 3잔이당할머니가 종
아하시던 음료 들고찾아뱃네요
늦게가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앞에서 한참망설이고잎
엎는데 할머니량 눈이 딱 ! 마주처버려서 들어젯어요 처음엔
배달온 줄아석다고 승승
따남분이당 인사도 하고할아버지제 절도 올리고
할머니메서 조의금은 한사코 거부하시논데 이때까지 저희가게에
서드서준 커피값에 비하면 얼마안 되다고드리고워어요
밥먹고가라고 하여는데괜찮다고하고할머니 손 꼭잡아드리고
나없어요”아 가길 너무너무잘한 것 같아요 . 오늘일마치고글
손계생각나서 들어외방는데 엄청 망은 분들이관심올 가져주시
고제마음에 동의해주서서 감사합니다
덧글들하나하나 읽는데 괜히 둥플해지네요.
카페명올궁금해해주시논분들도많으신데
카페명올 밝히진않울게요 .승승
제행동이가게름 홍보하기 위해서 그랫다고 오해하시논 분들이
계실까화 !
다들설잘 보내시고 새해복많이받으세요’-
답글
김모모
2025-02-11 12.11p8 108
베스트]
첫대처럼 모르면 올닷지 알게되면 장례식에 ‘안’값
다는게 평생갈거갈음 . 할머니께 계속 언지 죄송활거
같고 그냥 마음 한 구석이 좀
안갖다고 누가 뭐라
하지않켓지만 내자신하고 계속 이유대면서 자책하
고.
근데 다녀오면 이것도 누가 칭찬활거아니데도
그냥 혼자 그래잘햇다 잘다녀앉어 활거같다
이동
추천
5 답글
답글
버터슬트럽론
2025-02-71p3965
베스트2
훈혼해 [4]
이동
답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