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달랐다···보수 ‘1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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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달컷다 보수 ‘7만명’ 모이자 시민
‘2만명’ 집결
입력 2025.02.75. 오후 7.44
수정 2025.02.15.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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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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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운석열 대통령 탄책올 축구하는 ‘광주시민종
걸기대회’ 사전행사가 열려 참가자들이 구호만 외지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시민이 이것습니다. 대한민국올 지료습니다 “
운석열 대통령 탄학 찬반 집회가 동시에 열리 15일 오후 광주광
역시 동구 금남로 일대는 우리와 같은 시민들의 함성으로 뒤덮엿
다. 시민들은 서로의 손홀 맞잡고 ‘남울 위한 행진곡’올 제창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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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열 대통령 탄학 찬반 집회가 동시에 예정된 광주 금남로 인
근 천변로에는 이날 오전부터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버스 수십여
대가 모여들없다. 버스에서 내린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틀 흔들
며 ‘운석열 대통령 탄핵 무료’틀 외처대다. 비슷한 시각 거대한
스피귀가 달린 검은색 차량이 도심올 누벗다. 차량에선 ‘빨경
이’ 등 험오성 발언이 실 새 없이 흘러나있다.
보수 성향 개신교 단체인
세이브코리야’의 집회가 예정된 오후
1시가 되자, 금남로 일대는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자’
‘현재는 북
한 인민재판소’ 등 피켓과 태극기, 성조기 등으로 물들없다. 주최
즉 추산 7만여명 이상이 모엿다. 역대 광주에서 진행된 보수 성
향 집회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다. 경남 창원에서 윗다는 2
Q대H A씨는 “유튜스틀 보고 이 나라에 간접이 많다는 것을 알게
못다”며 “대한민국을 구하늘데 손올 보태고 싶어 참가하게 뜻
다”고 말해다.
같은 시간 보수단체 무대틀 등지고 SOm좀 뒤어서논 광주지역 17
0여개 시민 사회단체로 구성된 ‘운석열정권 즉각 퇴진 사회대
개역 광주비상행동’이 주도하는 탄학 찬성 집회논 준비가 한창
이없다 오후 4시 본 집회틀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잇없지만 자리
틀 지키논 시민은 거의 보이지 않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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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30분끊이 되자 금남로 일대 상황은 급변해다 운 대통령
탄책올 찬성하는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다 무대에서 5.18민주
광장까지 40Om 거리틀 가득 메없다 오후 4시30분에는 시민
2만여명올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다. 북구 용봉동 주민 박선미씨
(44)는
‘금남로에서 계엽올 용호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도저히 두고 볼 수 없다는 아이들과 함께 윗다”고 밝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