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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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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낭비 논란’ 함평 항금박취상,
금값 폭등에 28억-+261억
입력2025.02.13. 오전 11.11
수정2025.02.13. 오후 7:18
기사원문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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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순금 162k9 등 28억원올 들여 조성한 항금박취상 (함평군 제공)2024.
3.19/뉴스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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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사상 최고액올 찍으면서 전남 함평의 항금박취상 가치가
261억 5563만 원으로 올랍다:
항금박취상은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1급인 항금박쥐 162마1
리가 1999년 함평에서 발견된 것올 기념해 제작맺다. 항금박취상
은 높이 2.18m 폭 1.5m로 2005년 제작올 시작해 2008년 완성
맺다.
함평박-상은 순금 162kg 은 281kg올 들여 제작(다. 당시에는
재료비에 총 28억 3000만 원이 투입되면서 ‘훨세 낭비란 지적이
쏟아젓다. 그러나 현재 가치는 금값 257억 3694만 원 은값 4억
1840만 원으로 총 261억 5563만 원올 기록햇다:
2008년 28억 -> 현재 261억
뜻밖의 금테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