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상원, 계엄 반발 때 ‘12·12 반란 연루’ 9사단·30사단 동원 계획

한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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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노상원 계업 반발 때 ‘12.12 반
칸 연루’ 9사단 30사단 동원 계획
입력 2025.02.14 오전 5.02
수정 2025.02.14. 오전 7.08
기사원문
배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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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국군정보사령관이 2016년 70월5일 오전 국회 국방위원회
의 국방부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 한겨레 자료사진

12.3 내란사태틀 모의한 현의틀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
관이 비상계임에 대한 저항 발생시 서울에서 가까운 9사
단 30사단 등올 동원할 계획올 세운 정황이 드러낫다:
13일 한여레가 확보한 노 전 사형관의 70쪽짜리 수청올
보면 ‘역행사 대비’라는 문구와 함께 “전담(민주당 쪽)” ,
“9사단 30사단”이라고 적응다 운 대통령의 비상계업 선
포뒤 야당을 포함한 국민적 저항이 있을 경우름 ‘역행
사’로 부르미 육군 제9보병사단과 제30기계화보병사단
올 동원할 계획올 세운 것으로 보인다 두 부대 모두 경기
도 고양에 있어 지리적으로 서울과 가깝다. 특히 9사단은
1212 군사반란 당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사단장으로 잎
엇던 부대로 서울에 진입햇던 병력이다. 30사단은 당시 7
공수여단의 서울 진입올 허용하는 방식으로 반관군에 동
조햇다:
수청에는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 동원 정황도 나용다:
주요 사랗관의 이름 역할과 함께 수청에 적히 내용올 보
면 “용인
역행사 방지 대책 강구”라고 적혀 있다: 경기도
용인은 지작사가 위치한 긋이다 지작사는 원래 한반도
전쟁 발발시 한미 연합군사령부의 지위름 받는 지상구성
군사령부 역할울 맡고 있다 그러나 비상계업 선포 뒤 지
작사에 저항세력올 막을 대책올 강구하는 임무릎 맡기려
햇던 것으로 보인다

노 전 사형관의 수청에는 “여의도 30-50명 수거” , “언론
쪽 100-200(명)”, “민노총”, “전교조” , “민변” , “어용판사”
등올 7차로 500명을 수집(체포)할 계획이 담겨있다. 이
들올 북한 접경 지역으로 추정되는 오음리 현리 화천 무
인도 등의 수집소에 보내는 방안도 적(다.
배지현 기자 beep@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