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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살 아들 네 대학 동기랑 닮아”
친
자확인 검사 제안한 남편, 아내 분노
입력 2025.02.14. 오전 8.14
수정 2025.02.14. 오전 8.15
기사원문
신초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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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t 김추희 디자이너
(서울-뉴스t) 신초콩 기자 = 두 돌 된 아들의 친자확인 검사
틀 요구하는 남편과의 결혼 생활올 두고 고민하는 여성의 사
연이 전해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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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굉장더보
남편이 친자확인검사름 요구합니다 도와주세요
독어들의
선택!
OO
2025.02.13 12.54
190,902
추천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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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글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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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입니다 전 진짜 결백하고 당당합니다 저 일로 씨월는데 남편
이인터넷에 글을 올린걸 발견워어요 정말 개빠치네요
결혼 3년차이고 두돌된 아들하나 있습니다 연애 기간까지 치면 거의 7~8
년올함께햇고 서로트 누구보다 잘 안다고 생각햇어요
정도면 그래도행
복하게 살고있다 생각햇습니다.
근데 얼마전 정말 돈금없이 남편이 아들 친자확인검사 한번 해보자느거예
요이게 무슨 너무 항당해서
잘못들없는줄알앉어요 그때 같이 청소하다
가대학 일범올 보는 중이없논데 제 동기량 우리 얘가 닮있다느거예요너무
뜻밖의말이라 진짜 숨이 턱 막히는 기분이없습니다평소 다정햇단 내남편
(에서 나온말이 맞나 말문이 막혀한참 쳐다방습니다.
내가 바람올 피고 배신있다고 생각하는거나 우리 애가 당신 아들이 아니라
생각하는거나 따지니그냥 혹시라도 법적으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확인해 두느게 좋율것 같아서 그런다고당당하면 검사하면 되는거 아니나
하는데 이미 절 의심하고 있다는거잡아요 정말 너무 화나고 그런 말을
들은것조차 수치스러워서 너 미친거나고 검사하면 이혼하켓다 햇습니다:
몸이 부들부들 떨리논데 아이가 들올까보 크게 소리내지도 못하고방에 들
어가엄청 울없습니다:
남자는 내가 어떤 사람인지 진짜 모르는구나 진짜 하늘올 우러러단한
번도 바람올 피운 적이 없어요심지어 결혼 후어느 남사찬이랑 단물이 밥
한끼 먹은 적도 없어요-연애할 때도 결혼하고 나서도 항상 나는 내남편밖
없다라고 생각하여 살앗어요
그런데 나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이 나름 의심하다고요?
저논 남편이 너무 원망스럽고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이게 검사해서 친자로
나오면 해결월 문제가 아니에요어? 친자식 맞앞네? 하고 그냥하하호호
넘어가면 끝인가요?전 이미 그렇게 생각되다는 것 자체가 너무 더러워서
손에잡히는 모든결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어요 그동안 이 남자가 날어떻
게방길래 이런 말울 숨계 할 수 있엇슬까요?
제가 도대체 월 잘못햇길래 이런 취급올받아야하나 싶습니다 남편이 나름
철저히 불신하고 있없다는 생각에 숨이 막히고 정말 치옥스럽고 수치스럽
습니다 그동안 믿고 사랑햇던 사람이 이렇계 나름 의심하고 있있다니 제
존재 자체가 부정당하는 기분입니다:
친자확인검사가 필요한 이유름 늘여놓는데 몇 가지 애매한상황이 있어서
확인하고 싶없다고임신 소식올 들없올당시 피임올하고 있어서 좀 이상햇
다는데그때 산부인과에서 피임 실패율 얘기 다듬고 넘어자던 문제없어요
그리고 아이가 자기름 너무 안닮아서 확실히 확인하고 이 집의 가장으로서
불안한 마음없이
살아가고 싶답니다 그래서 본인의_
요구가타당하다고합
니다 자기에거는 타당한 이유가 있고 저논 그냥 타당한 이유없이단지기
분이 나쁘다고 거절하는거 아니나는데제가 말빨이 딸려서 싸우다 보면 자
꾸말이 말립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연히 남편이 켜농고 안끈 창울 보게 된건데자기
입장에서
그럴듯하게 써놔서 투표도 지고 있어요 그게 더 열받아요 제가 나별짓 한
거같아 보이더라고요 하다글들도 남편 입장만 보고 단거라지만 너무 기분
나쁘고 열0
확 올라서 누구 뺨이라도 때리고 싶네요
투표한
유도 아마 친자검사 하라고 결론나면 그결 근거로 저한테 계속당
당하게 검사하자고 종용할 생각인 거같아요-만약 지금이라도 진심으로사
과하고 믿어주면 그냥 아이 보미 살테지만 진짜로 끝까지 친자검사루 하켓
다면 전 진심으로 이혼할 생각입니다
남들은 이럴
어떻게 하시켓어요?순순히 해달라는 검사해주고 이혼으로
가야하나요? 세상에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고 여기서 물어떻계 해
아활지 방황울 못 잡껏어요 도와주세요
추기
생각활수록 열이 받아 머리가 안돌아가서 점심시간 끝나기 전에 와다다 올
린글이/는데퇴근 후에 보니 덧글이 많이 달걀네요랫글 하나하
읽어보
며제가 물해야 할지 조금은 정리가 되네요-제 결백만 중요쾌지 현실적인
공종 각서 이런건 생각 못하는 상태없어요이제 머릿속이 차분해지논 기분
입니다-솔직히 화난감에 이혼올 얘기햇지만 아이냥은 후 다시 일다년지
얼마 안되고 아이도 아직 어려서 이혼까지논 생각하고 싶지 않앗던게 사실
이긴 한데; 덧글들 보고나니 저도 모르게 가려놓앗던 눈앞이 선명해지논기
분이네요 같이한 세월이 있어서 애정이 아니라 애증일지라도 이혼까진안
하고 싶없습니다 사실 이혼한 뒤에 아이랑 둘이 살게 막막해서도 그랫던것
같아요-그런데 두번째 덧글 달아주신분이 검사안하면 남편이 평생 친자식
맞는지 의심해서 아이에게 온전한 애정올 안줄것 같다는 덧글 보고 머리
가땅햇네요-저논 이순간에도 아이 생각보다 제 생각이 우선이/더군요
각서 쓰고공종알아보고 양가에 알리고 검사 하켓습니다 제상황에서든더
이상의 결혼 생활이 어려운상태엿군요
그걸 미처 바로 보지 못햇네요 말
그대로대가리 꽂받이없나붙니다
남편은 아직안들어엎습니다 그날 이후 대화하면 큰소리나거나; 서로 본척
만척 없는사람처럼 지내거나 술마시고 늦게 들어움니다 이미 돌이킬수없
엇당결 제가 늦게 깨달W나붙니다:
저녁도 안먹고명하니 있다가 새로고침만 계속 하여 덧글올 보고 있어요면
은조언 달아주신것 감사합나다 하지만 제 부정올 확신하고 조륭하는 덧글
들은참 아프네요
흥몇몇 덧글에 해명하자면남편이 동기 닮있다 하느이
유는 제가 그 동기록 살짝 좋아햇런건결 알있엇괴물론 그 동기랑은 진짜
아무사이 아니없습니다 제가 좋아햇없당것도 올라요 그냥 대학생 되자마
자갈은 동기중에 오빠가 있엇고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모습에 혼자 잠깐 설
햇없다고 남편이당 사월때 장난스레 얘기 햇볕것볕입니다)두돌짜리가누
꿀닮앉다하면 얼마나 닮앞켓어요.이런 해명글도 무슨 의미가있다 싶네요
이젠
남편이 글 올싶단곳 가보니 몰래 검사해보켓다데요애초에 별 생각없이 친
자검사하자면 제가 흔쾌히
그러자고
할출알앗나붙니다 중증검사하면 곁
과나올때까지 며칠이 걸리나요?결과 나오면 당연히 친자일테니 재산이니
이혼이니 각서 안쓰다고 버탤런데결과 나오기 전에 해야하는데 뭐부터 해
야할지들어와도 술에 취해서 대화나 펼지 모르젯지만 준비하고있어야켓
어요
648
74
00
2025.0273 73316
내친구가 꼭님같은경우 겪없음하늘우러러 한점 부끄럼없으니 이혼서류 작성해농고 법
원에 제출하고나서 검사하자 햇고양가에 다 알컷습니다 남자는 당당하게 친자로나오면
재산 절반 넘계 주겪다 대신 친자 아니면 니 재산다 농고가라고 햇고 결과는 당연히 친자.
이미 이혼서류는 접수햇고 친구는 되돌립마음없고 살고있던 아파트팔고 그돈으로 혼자
애키우면서 잘잡니다
00
2025.02.13 1403
이미님네가정은 파란회음 해주고 이혼해요 근데 변호사 통해서 미리 각서 작성하고공
중반고 친자검사해요 남편의 의부증으로 이혼하는 거라고명확히 적으면 되켓네요 정신
과상담도
받아놔요 남편 의부증 때문에 힘들없다는 증거 남겨농으면
좋계네요
미
2025.02.13 13.08
각서쓰고공증받고 검사진행할 것같아요 내가 너무억울하잡아요 그리고양가 모두 알려
서공론화시켜야조 이미 신회관계능 파단난거갈으니 이혼올하세요 그래도유리하게진
행해야조
0o
2025.02.
13.33
님
(처럼하세요 할거면양가다 알리고 이혼서류 접수하고 재산분활하고 하자고요
이거 친자로나와도 님한데 더러운일 아난가요? 그러니 친자 검사하기전에
(혼서류부터
접수하자하세요 재산분활 맞양-비 달라하시고요
Oo
2025.02.
13.13
친자일 경우 모든거 다 (재산 얘기)포기 하고양육비 배로 주고 반몸으로나가는 조건으로
이혼하는 조건으로 친자 검사 하세요안하면 님 남편 평생
이상하게 생각 할거 아녀요
나갈음 친자 검사 하고위에 조건 겁니다
[진반대결
00
2025.0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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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왜 검사름거부하는지 이해가안되요 억울함올 증명할 수퍼는 수단과 방법이있는
데 왜그방법올 피해서 억울하다 억울하다 말만 하느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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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