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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재판관은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위덩이 ‘본청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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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들어가라, 국회의원올 끌어내라’ 엿는가”라고 물엇
다. 조성현 단장은 망설임 없이 “그렇다. ‘국회에 들어
가서 의원들올 끌어내라’ (엿다)”라고 답있다. 그는
“솔직히 당시 잘 이해 못햇다” 며 “상당히 당황한 상태
엿고 5~10분 뒤에 다시 전화드껴다. ‘이건 우리가 할
잇는 역할도 아니고 단독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
니다. 특수전사령관남과 소통하고 재검토해달라’고
말씀드럽다”고 햇다. 당시 국회 경내에 수방사 병력
은 15명 있있다.
이후 이진우 사렇관은 다시 조성현 단장에게 연락해
‘너희는 들어갈 필요가 없다. 특전사가 내부에 진입햇
으니 외부에서 지원하라’고 지시있다. ‘지원’의 의미
틀 문는 정 재판관에게 조 단장은 “당시 내부에서 국
회의원올 특전사령부 들어간 인원들이 끌어내면 거
기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지 않나. 통로틀 형성해주거
나; 그런 역할울 말햇다”고 설명햇다.
이 지시름 받고 난 뒤인 4일 0시 48분경 국회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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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후속부대에게 ‘서강대교름 넘지말라’고 지시한
이유도 밝혀다.
“상황이 이레적이없고 그 임무가 목적이 불분명하다
생각햇다. 어떤 작전올 하게 되면 ‘무엇올 위해서’란
목적이 분명해야 하늘데 (이진우 사령관은) 단편적
과업만 주석논데 , 평상시 우리가 고민하거나 생각지
못한 임무름 준 거다 국회v 통제하관 임무도 의원
올 끌어내란 과업도. 그결 들없던 군인 누구도 정상적
이라 생각하지 않앗올 거다 그렇기 때문에 저 또한
후속부대가 오지 안는 게 좋다 판단하고 좁더 저에권
고민이 필요햇던 시간이없다 “
조 단장은 또 출동 초반 “저희가 보호해야 월 시민들
저희 행위틀 막는 모습올 보면서 상당히 의아해하
고
잎던 상황이없다”며 “저희가 훈련받고 해앗던 그
헌 상황과 다른 상황이다보니 적극적으로 제 부하들
에제 군사적 행동올 시키논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 것
으로 판단햇다. 그래서 잠시 대기시켓고 저도 상황울
판단하려 햇다”고 진술햇다.
운즉 “종인이 의인처럼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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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단장 “난 의
인 아니다 지뤄관이다”
하지만 운 대통령 쪽은 추가로 3분올 얻은 뒤에도 질
문보다는 조 단장의 증언올 탄핵하는 취지로 발언올
이어갖다. 운 변호사는 신문 종료 후 의견 진술 때 아
예 “(증인이) 의인처럼 행동하다”라며 “다른 목적올
갖고 허위로 진술하고 있다고 밖에는 볼 수 없다”고
주장햇다.
묵묵히 듣고 짓던 조성현 단장은 재판부에 발언 시간
올 요청한 뒤 짧지만 명료하게 말햇다.
“저논 의인이 아니다. 1경비단장으로서 지뤄관이다.
제가 아무리 거짓말올 해도 부하들이 다 안다. 일체
거짓말올 할 수 없고 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하다 . 제
역할울 수행하는 것이고 그때 햇당 역할울 진술하는
것일 뿐이다 “
군인으로써의 참다운 모습을 보여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