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 교사가 존속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종합)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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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교사가 존속살인 미수 후 3세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종합)
입력2025.02.12. 오후 6.05
수정2025.02.12. 오후 6.37
기사원문
황수반 기자
운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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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직 중 교사 신분 유지한 채 잇따른 범행 .. 다음달 첫
재판 사실 뒤늦게 알려저
“강력범죄논 수사 초기부터 징계 착수하는 매뉴얼 만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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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NEWS

(구미-연합뉴스) 운관식 황수반 기자
=
대전 초등학생 피
살사건으로 정신질환 교사 관리 문제가 현안이 된 가운데
경북에서 우울증올 앞단 교사가 휴직 중 아버지틀 살해하
려다 미수에 그친 데 이어 자신의 3세 아들까지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올 시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적다.
이 교사는 첫 사건 이후 별다른 핑계 없이 8개월간 현직 신
분을 유지하던 중 두번째 사건을 저질러 다음달 첫 재판을
앞두고 있다.
12일 경북도교육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오는 3월 대구지법
김천지원에서는 존속살해 존속살해미수 현의로 기소된 30
대 A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