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하려면 성관계”…조주빈보다 악질 ‘목사방’ 피해女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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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려면 성관계” .
조주반보다 약질
‘목사방’ 피해없 증언
입력 2025.02.08. 오후 2.34 수정2025.02.08. 오후 2.40
기사원문
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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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
남녀 234명 협박해 성착취 한 김숙완
피해 여성
학교 개학 전 온종일 성인용품 쓰라고”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5년간 234명의 피해자지 현박하고
성 착취률 일심은 텔레그램 ‘목사방’ 의 총책 김숙완(33)의 신
상이 공개된 가운데 2년간 성 착취록 당한 여성의 생생한 종
언이 나용다:
“졸업하러면 성관계 해야돼
너느8점
‘마음예 안듣다
‘다시 성관계 하거나 교육받아야
짜자주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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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찰청 채널A 캠체)
9일 서물경찰청은 흉페이지틀 통해 ‘목사방’ 올 운영하다 성
범죄 등의 형의청소년성보호법 위반) 김 씨의 신상을 공개햇
다:
김 씨는 2020년 5월 텔레그램에서 피라미드형 성퓨력 범죄
집단 ‘자경단’올 만들어 올해 1월까지 10대 미성년자 159명
올 포함한 남녀 피해자 234명올 상대로 성 착취물올 제작하
거나 현박 심리적 지배 등올 통해 성독행한 현의름 받누다.
성 명 : 김 녹 완
나 이
33세
(사진-서울경찰청)
김 씨는 피해자들에게 자신올 ‘목사’로 부르도록 해 ‘목사방’
이라고도 불음는데, 이로 인한 피해자는 조주반이 운영한 ‘N
번방’ 피해자 73명보다 3배가 넘는 수준이다: 조직원은 김
씨틀 포함한 14명으로 가장 어린 조직원은 15세로 나타넷
다
피해자 중 한 명인 A씨는 지난 5일 채널A 보도름 통해 피해
사실울 증언하기도 햇다.
채널A에 따르면 김 씨가 A씨에계 지시름 시작한 것은 2023
년 i월질이다: A씨는 “(목사는) 나체로 인사하는 겉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야 하고, 학교 개학하기 전에는 계속 온
종일 자기가 주는 성인용품올 계속 쓰게 햇다”고 말햇다.
이어 ‘성교육올 시켜주켓다’더 “다른 사람의 영상이 유출되
눈논 그런 거름 한 10개씩 묶어서 보랜다. 감상문올 씨오라고
햇다”고 설명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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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하러면 성관계 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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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교육 시켜줄게. 감상문 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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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캠치)
아울러 성착취 대화방에서 벗어나는 이튿바 ‘졸업’올 하려면
성관계름 가져야 햇으다 만족스럽지 않있다며 추가 성관계름
요구받있다고도 햇다. A씨는 “8점 정도 졸업올 시켜엇런 걸
로안다. 10점 만점에 제가 8점이라고 얘기록 햇윗는데 막
트집 잡으면서 별로 마음에 안 듣다고 햇다)”고 전행다.
A찌가 그동안 신고름 하지 못햇던 이유에 대해선 “(김 씨가)
신고하면 죽인다고 햇다. 도망자의 사진과 영상울 퍼트린다
고도 협박있다”더 “자신은 절대 잡히지 안듣다고 다른 사람
올 감옥에 보내면 된다고 햇다”고 언급하기도 햇다:
A씨는 김 씨가 검거원 이후에도 여전히 정신적인 고통에 시
달리고 있다. 그는 “꿈에는 진짜 자주 나오고 원가 아직도 (목
사에게) 연락올 보내야 할 것 끝고 누가 갑자기 연락이 오면
그 사람인가 싶어서 무섭다”고 토로햇다.
한편 이들이 피해자지 물색한 방식으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SNS)틀 통해 범행 대상울 물색하고 텔레그램올 통해 알게
된 신상으로 피해자들올 협박해 압박쾌다.
여성 피해자들의 경우 성적 호기심올 표시하는 이들의 신상
올 털어 범행햇으며, 남성 피해자들은 지인의 덥페이크 불법
영상에 관심올 갖는 이들올 유도한 후 폭로 현박울 하여 성칙
취v 한 것으로 드러낫다.
‘목사방’ 김 씨는 구속 상태로 지난달 24일 검찰에 넘겨젓으
며; 공개된 김 씨의 신상 정보는 서울경찰청 흉페이지에 다음
달 10일까지 30일간 게시되다:
강소영(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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