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이 아니지만 이제라도 혼전순결을 지키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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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_ha_0_97 8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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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 연애한지 오늘로 801일째 되는날이야:
나는 크리스천이고 남자친구는 무교야.
나는 이때까지 혼전순결올 지키지 못햇지만 , 혼전순결올 지키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 있없어. 그러다가 이제 새해가 되기도 햇고
교회에서도 찬양팀 선생님으로써 계속 마음에 걸리논게 싫어서
이제라도 혼전순결올 지키고싶다고 남자친구한테 말햇는데 처
음엔 내가 말을 잘 못하기도 하고 남자친구가 너무 완강해서 한
달에 한번으로 합의틀 빛없어. 그러다가 생리블 2,3주에 한번하
기도 하고 저번에 피나오는날이 너무 길어저서 산부인과큼 갖다
앞는데 세균도 잇고 생리블 2주에 한번 하느컷도 3주에 한번
하느컷도 정상이 아니라고 이대로면 폐경이 빨리 올 수도 있다
고 호르온제름 먹으면서 조절올 하자고 하서서 앞으로도 계속
호르본제 먹으면서 생리일수 조정해야 돌 것 같아:
추우니까 자꾸 스파가자는 남자친구한테 면역력 낮아저서 안
다고 햇엇는데, 산부인과에서 이제 세군은 없어젯다고 진단 밭
앞논데 남자친구가 그 말 듣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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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_ha_0_97 8h
이제 세균도 없으니까 또 스파하러 가자고 하눈겉 대충
얼버무리고 넘격어.
이런 와중에 남자친구랑 혼전순결 얘기틀 마무리짓고
싶어서 한 3주정도 고민하다가 편지틀 셋는데 남자친
구 생각은 아직도 그대로인가화 . 난 건강문제도 잇고
크리스전으로서도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 앞에 부끄럽
지 않게 살고싶은데 의견이 좁혀지지 않으면 이별이 답
인걸까 .?
남자친구는 신양심 중요시 할거면 같은 신양 품고등는
크리스천 만나라고 하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더라 .
건강은 운동올 하던지 편식없이 골고루 먹으면 되는거
아니나여
스친이들 생각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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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iss_ha_0_97 2h
종교 다떠나서 선은 넘지마;; 다들 익명이라고 막말하는
데 뭐 속궁합이 어쩌구 이미 혼전순결이 아뇨데 혼전순
곁 어쩌구.
그건 내가 알아서 할게;; 말 좀 가려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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