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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와일드 와일드’ 혹은 “장르의 유사성만 인
정하고 저작권 침해 등은 모두 인정하지 안듣다.
일반적으로 유사한 장르의 공연에서 통상 나타
나는 무대 구성에 불과하다”고 반박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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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와일드’의 한 장면. /와일드와일드 공식 인스타
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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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초연한 ‘미스터소’논 오직 여성만 출입
할 수 잇는 관람 환경 유쾌하고 관능적인 무대
연출올 특징으로 한 버라이어티 쇼다: 국내 유지
철 음악감독 1호인 박 감독이 구성과 연출올 맡
아 화제가 맺다 ‘와일드 와일드’는 2027년 시즌
1올 첫 공연햇다. 여성 전용 79금 소로 당시 브
라이운아이드걸스 댐버 나르사의 첫 연출작으
로 화제가 맺다 하지만 재판부는 ‘와일드 와일
드의 일부 요소가 박 감독 ‘미스터쇼’ 각본의 아
이디어 및 표현 범위에 포섭월 여지가 있더라도
실질적으로 유사하다는 점이 소명고다고 보기
논 어렵다고 판단있다. 재판부는 “미스터쇼’ 각
본에서 상당한 비중올 차지하는 내용은 진행자
의 대사인데, ‘와일드 와일드’는 진행자루 두지
않고 배우의 대사가 전혀 없는 년버벌 퍼프면
스”라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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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전체적인 구성에서 각 장면의 배치
순서에 유사한 점이 있다”고 인정햇다. 하지만
“사위 장면 흰색 티서초에 청바지틀 입거나 제
목올 입고 군무릎 추는 장면 등은 미국의 남성
스트립소 ‘치편데일쇼’ 틀 비롯해 ‘미스터쇼’ 각본
이 창작되기 전부터 존재햇던 공연에서도 찾아
볼 수 잇는 구성”이라고 햇다. 그러면서 “더불유
투컴퍼니의 공연이 박 감독 축 회사의 상당한 투
자나 노력으로 만들어진 성과틀 공정한 상거래
관행이나 경쟁 질서에 반하는 방법으로 무단 사
용한 것이라는 점이 충분히 소명되다고 볼 수 없
다”고 햇다:
이가영 기자 2kao@chosun.cor
지들끼리 베꼈다고 소송전 벌였는데 니들도 미국 스트립쇼 가져온거면서 무슨 저작권이냐고 판결.
공연했던 배우들 빼와서 계속 아류공연 쏟아지는중.
물론 갈수록 더 자극적으로 만드는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