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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E무 ill 100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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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유머] 예비 장인어른 덕분에 파혼이관걸 처음
해본
추천 415
조회 30707
일시 23.11.08
(09:21:38)
(IP보기클리)
활동내역
작성글 | 쪽지 | 마이피
타임라
출석
469일
LV. 20
Exp.
비추력
예전일이긴 한데
예전에 여자친구 아버님 때문에 파혼햇없다.
여과없이 그냥 굵직한 사건이 뭐엿나하면
그해 여름 다가오기전에 5월즘이 더워서 에어컨올
틀엇는데
에어컨 믿에 물이 한가득 고이는 거임
그래서 als 센터클 불컷는데; 그때가 한참 성수기라
좀 걸린다고해서, 어적수없이 예약 걸어농고
선풍기로 버티고 있는데
여자친구 아버넘이 오서서는 손화주신다고 하더라구
갑자기 오서서 어안이 좀 병병햇논데
무슨 간단한결로 as틀 부르나고, 이것도 하나 못고
치나고 막 뭐라뭐라 하시드만 에어컨 뒷통수틀 다 까
부수더니
혼자말로 궁시령 대시다가
몇번 스파크가 번적 번적 거리더니
에어컨올 해드컴더라?
그러면서 에어컨이 너무 오래되서 노후화 되서 그런
거니깐 어찌피 새로 낫어야 햇다는둥 그런말 하고는
사라지석음
그이후 한참뒤에 as기사가 윗는데
그물 필프? 그거만 갈아짓음 뒷올렉데 뒷하러 메인
기판을 건드리석나고, 이거 못쓰신다고드드드
그래서 여자친구한테는 그냥, 뭐 오래되서 버럿다고
둘러덧음
그 이후 거짓말 처럼
이번엔 냉장고가 고장나서, 냉동실이 다 녹아서 반찬
같은거 다 버로는데
또 여자친구가 자기 아빠한데 말울 햇던지 또 드라
이버 들고 오섞더라
그래서 내가 불때는 als 불러야 훨것 같아서, 그냥 법
두자고 햇떠니
또 에어컨때처럼 이거하나 못고처서 사람을 부르나
고
그러더니 갑자기 냉장고 뒷문올 뜯어화야켓다면서
냉장고름 앞쪽으로 빼자는거야
그래서 이거 무서워서 어제 둘이서 드나고 햇더니;
자기혼자 빼젯다고, 막 흔들흔들 하다가
냉장고 앞에 장판에 걸려버려서논 장판올 30센치정
도름 해드신거임
그때 전세스논데;;;;
그래서 집주인에게 말햇더니, 그거 거실 장판율 다
갈아야 한다고;; 멀정한
장판올 왜 그리하석나고;
결국 냉장고도 버리고 장판도 갈앗음.
그때 돈이 엄청 깨려논데, 괜히 이야기 하면 미안해
하실것 같고
어차피 가족이라 생각하니깐 그돈이 아깝진 않더라
나만 수긍하면 넘어갈수 잇다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그냥 넘격음
그러다가 우리 아버지가 농사흘 지으시논데,
고구마큼 가을에 수확해서 여자친구 집에 보내드)
음
그이후 예비 처가집에 놀러자논데
고구마가 맛이 없다는동
고구마 모양이 안이쁘다는
둥
상품가치가 너무 없다는둥, 너무 많이 보내서서 다
버려야 켓다는동
뭐 이런소리틀 돌아가면서 하더라
얼굴이 화끈거리다가 본인도
그러는 아버님도; 멀정한 냉장고 에어컨 해드섞올때
도 제가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아무말 안하고 넘어갖고,
장판도 그거 새로 까분데
얼마 듣줄 아시나고
막 혼자 열분 토하니깐
그당시 여자친구가 오빠가 그런사람인줄 올찾다고
자기 가족들한터 막말하는거 보고 서운하고 실망햇
다고
막 그런말 하길래
고구마 맛없으면 버리면 월일이지 그걸 당사자 앞에
서; 그것도
아버지가 신경써서 보내주신건데 내앞에서 그런말
하는 너네도 맞는거나고
한바탕 하고 파혼 햇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