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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현장 할머니가 처음 발견”
교사에 살해당한 김하늘양(종합)
입력 2025.02.71. 오전 12.54
수정 2025.02.77. 오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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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발견자라 곧 경찰 조사 받을 예정 이후 장례’
하늘 양 아버지 업 통해 변 당하는 상황 전해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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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위두튼 흉기에 숨진 8살
여자아이가 이송된 대학병원 응급실 전경 2024.2.7 /뉴스7
News7 허진실 기자
권역용급의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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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하늘이가 학교 정구수업올 마치고 오후 4시
20분까지 돌봄교실에 잇, 햇다”며 “하교 후 학원에
있어야 할 아이가 없다는 말을 듣고 찾기 시작햇다”고
말햇다:
사건 당시 아버지논 휴대전화 업을 통해 하늘이의 현
재 위치틀 추적하고 있없다. 업에 나온 아이의 현재
위치논 다름 아난 학교엿다:
곧바로 경찰에 실종신고틀 햇다. 출동한 경찰은 학교
외부릎 아버지는 할머니와 함께 전화로 연락하여 교
내에서 아이의 행방울 찾있다.
A 씨는 “아이틀 찾다가 돌봄교실 옆 시청각실에 들어
값다”며 “시청각실 안에 잇는 비품 창고까지 살펴보
려는데 너무 깜감하더라. 휴대전화 플래시틀 컴더니
피름 물은 여자의 얼굴이 보엿다”고 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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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머리맡에 잇는 손녀의 가방을 확인한 A 씨는
손 일이 생겪다는 것올 직감하고 아들과 경찰에게
연락해다
사이 여자는 문을 잠갖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발로 걷어차 문을 열없다 뒤이어 119 구급대가 출동
해 쓰러진 아이와 여자지 병원으로 이송해 갚다: 참혹
한 현장에 경찰은 A 씨에게 아이틀 보지 말라고 당부
하기도 햇다:
씨는 “첫 발견자라 곧 경찰 조사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아이가 죽엎는데 실감도 안 나 눈물이 안
나오는 상황”이라고 허망해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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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머리맡에 있는 손녀의 가방을 확인한 A 씨는 무슨 일이 생겼다는 것을 직감하고 아들과 경찰에게 연락했다.
그 사이 여자는 문을 잠갔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발로 걷어차 문을 열었다. 뒤이어
119
구급대가 출동해 쓰러진 아이와 여자를 병원으로 이송해 갔다. 참혹한 현장에 경찰은 A 씨에게 아이를 보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A 씨는 “첫 발견자라 곧 경찰 조사도 받아야 한다고 하더라”며 “아이가 죽었는데 실감도 안 나 눈물이 안 나오는 상황”이라고 허망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