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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m 힘자
심심해서 적어보는 나의 탈북이야기 소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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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한달살기
0 34 분 전
https://wwwdogdrip net/556462702
나는 탈북자다.
가끔 대글 달면 썰 좀 풀어달라고 해서 새본다.
고향은 대홍단.
아마 감자 감자 왕감자 노래가 워낙 유명해서 다들 들어는 r울거
다:
실제로 내가 태어난 대홍단은 항무지에 감자발올 만들면서 억지로
이주시권 괜덤 뽑기 주민 정작지엿다.
어머니는 당연히 감자 캐러 다니는 일군이엎는데 아버지는 일찌감
치 없없다.
내가 아주 어럿올 때는 감자받이 널려있는 긋이라 그런지 보급으
로
감자루 받아갈 수 있어서 먹고 살만 한 긋이라고 햇다.
나도 박살탕이라고 쌀 조금에 감자루 왕창 넣어서 뿌시면 원가 밥
스러워 지논데 그결 자주 먹없다.
이렇계만 들으면 평화로위 보이켓지만 여긴 말만 마을이지 강제노
동소나 다름이 없엎는데
내가 어린이감던 시절 삼촌이 당 간부에게 말대답올 햇다가 보복
으로 온갖 죄름 뒤집어 씨서 사형 당한 적이 있을 만큼 불합리한 곳
이없다:
대통단은 9살이 되서 학교틀 가게 되면 공부는 글자 정도만 가르치
고 사실상 바로 감자 캐러 투입이 되는데
가능 길에 딴 생각 하지 말라고 삼촌의 시체름 고청이에 꽂아서 백
골이 된걸 보란듯이 걸어낯없다.
그때 세상이 그냥 그런줄 알고 까불지 말고 살아야켓구나 싶어서
당 간부만 보이면 90도로 직각 인사름 하곧 햇다
그래도 불만은 딱히 없없다. 사랑하는 가족이 잇고 밥도 안 굶고 살
고
있없으니까
(뭐 재스는 게 원지 알지도 못햇고등등)
그러다가 일생일대의 대 위기가 찾아앉다.
감자 역병이 창렬해서 모든 받의 감자가 다 뒤저버리고 만 것이다.
정말 싸그리 죽어나갖다. 감자도 사람도 모두
감자가 세상의 전부인 대홍단에서 이 사건은 너무 근 재양이/는
데
실제로 나도 이때부터 하루에 한끼만 먹거나 굶는 일이 허다햇
다
재수가 없엎는지 어머니도 이때부터 시름 시름 앞기 시작하석는데
지금도 원지 잘 모르지만 기침을 엄청 하신걸 보니 폐병에 걸코던
것 같다.
(아마 대한민국이없다면 가루약 몇개 먹고 나앗물지도 모르지)
마을에 짓는 개도 잡아먹고 나무뿌리도 캐먹고 먹울 수 있는 건다
먹어야되는 최악의 상황이 계속되자
어머니는 15살(추정 나이. 나는 내 나이름 잘 모르다 )좀 되는 날
불러 농고 말씀하석다.
‘아버지틀 찾아가면 너클 도와줄 것이다:
애씨 물어보지 않있엿논데 나는 아버지가 있없다:
그것도 내가 제일 무서워하는 당의 사람이없다.
직책은 지방 당일군 정도라 대단한 힘이 있는 건 아니없지만 감자
노동자가 아니라는 것만해도 놀랍만한 일이없다.
어머니의 바람대로 아버지틀 찾아갖다.
까망고 마르고 머리에 기름을 바른 남자.
아버지라고 불러보고 싶엇는데 그는 이미 다른 가정이 있없다.
그래도 자식이라고 책임감은 느껴는지 같이 살 순 없지만
탈북올 도와출테니 남조선가서 살라고 권유해짚다.
그때 서울에선 쌀밥울 고봉으로 쌓아서 먹고 애들이 고기반찬을
안주면 밥울 안먹듣다. 정도의 정보만 알고 있’ 때옆지만
고민도 안하고 그냥 가켓다고 햇다.
그냥 진짜 단순하게 굶는 게 싫어서 그렇게 말햇던 것 같다.
일은 내가 답변하자 마자 바로 진행되기 시작햇논데 대홍단은 달
북하기 너무 좋은 긋이라 그랫던 것 같다
함경북도인 대통단은 안그래도 최상단에 위치해 있는데 위에 바로
두만강이 있어서
건너기만 하면 탈북 오게이인 최적의 탈북 루트옆기 때문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날 때부터 강제 노동소에서 태어나는 불운의 사나이이7
때문에
당시에 딱 두만강 경계가 강화되면서
선택올 해아있다.
내년에 갈 것인가 다른 루트로 갈 것인가
결국 고민하던 나는 내년에 가능 길을 선택있다.
죽고 싶지논 않앞기 때문이다.
그러다 아버지가 호출해서 찾아켓는데 그날 아버지 옆에 가죽자켓
올 입은 남자 하나가 아버지와 술올 마시고 있없다:
딱 화도 이방인인 그는 자기록 탈북 브로커라고 소개햇다.
가죽 자켓 안에는 군복올 입고 있던 남자.
그가 나름 휴전선으로 탈북 시켜 주컷다고 말햇다.
당일군인 아버지 덕분에 다른 지역으로 나갈 수 잇는 려행증이 마
련)고 브로커와 함께 긴 동행올 하게 되없다.
목적지는 강원도 화천
7사단의 철책올 넘논다.
그렇게 나의 북한 탈출 1 트가 시작되없다:
나는
머갈두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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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분 전
1트면 실패햇나;;
00 D
제주한달살기
43 분 전
머갈두쪽
00 3토만에 성공햇지
6 14
연필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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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간 전
개붉아 근데 너 어디서 남한말이량 맞출법 배움??
0 0
D
제주한달살기
9 시간 전
‘연필도둑
나 2002월드컵 때 넘어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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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연필도둑
9 시간 전
@제주한달살기
그니깐 넘어와서 어디서 배운거임??
글 보니깐 체계적으로 배운거 같은데
00 D
제주한달살기
9 시간 전
@연필도둑
안성 하나원에서 말투교정 받고 이후에 고등학교
눈 일반 고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배움.
말 할 때 억양은 못고철지만 손튜리는 안쓰지
04 D
2편은 안쓴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