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자는 ”로또 청약” 못 넣는다…무주택자만 가능토록

국토부, 이달 중 무순위 청약제도 개편 예고
청약 가점 위한 위장전입 꼼수 등도 차단
일명 ‘중중’
‘로또청약’으로 불리려 부동산 청약 시장
과열올 부추기던 무순위 청약에 대한 제도개선책이 이
달 중 나온다. 유주택자는 아예 청약할 수 없도록 하고
거주지역도 제한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청약 점수름 늘리려고 위장전입으로 부양가족 수름 늘
리는 것올 막기 위한 방안도 마련돌 것으로 예상되다.
병원 약국 이용기록올 활용해 부양가족과 실거주 여부
틀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3일 발표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올 통해 무슨위 청약 주택이 무주택 실수요자
에게 공급월 수 잇도록 제도 개선올 추진하켓다고 밝혀
다
무순위 청약은 1.2차 청약에서 미달햇거나 계약 포기
등으로 생기는 잔여 물량에 청약을 다시 받는 제도다.
로또 청약’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은 국내에 거주하
눈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 가입이나 거주 지역, 보
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집값 급등기 무
순위 청약이
‘로또 청약’으로 불리려 과열 양상울 빚자
정부는 2021년 5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자격올 제한있다.
그러다 미분양 우려가 커진 2023년 2월 말부터는 사능
지역과 주택 수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도록
민영아파트 무순위 청약 요건올 대륙 완화있다. 문제는
누구나 ‘중중’올 할 수 잇는 상황에서 분양시장이 살아
나다 보니 ‘일단 넣고 보자’눈 식으로 청약에 뛰어드는
현상이 다시 나타낫다는 점이다.

지난해 7월 경기 화성시 ‘동단역 못데캐술’이 7년 전 분
양가로 무순위 청약올 진행하자 i가구에 무려 294만5
000명이 몰려 한국부동산원 청악롭이 마비되는 일까
지 있있다.
지난주 실시든 세종시 소담동 ‘힘스테이트 세종 리버파
크’ 무순위 청약에는 약 63만명이 몰딪다.
전날 진행한 같은 아파트 다른 불록의 무순위 1가구 모
집어는 56만8735명이 신청햇다. 단순 계산 시 같은 단
지의 무순위 청약에 이틀 새 120만명 가까이 올린 셈
이다.
이같은 청약 열기는 예상되다는 것이 업계 평가다.
2017년 공급 당시 가격으로 분양되 3억~4억원의 시세
차익이 기대되는 데다 이달 중 무순위 청약 자격 요건
이 변경월 것으로 전망되면서 마지막
‘로또 청약’ 기회
로 여겨적기 때문이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