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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디씨인의 외국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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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함께 보는 나의 아비장 정착기
드록국외노자다
2021.11.11 0710
그가)
조회수 23796
추천 355
대글120
트레쉬빌은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내가 사는
젖이 동네
바로 옆 마코리는 좀 사늘 동네 (레바논 애들이 많이 삶)
오른쪽 아래 Zone 4느 외국인들이 많이 사는 깔끔한 동네
2019년에 여기 올 때 회사에서 야 훨세 보조해 줄데니
월 50만원 내고 외국인 동네 살래 아니면 강 공짜로 방 줄테니
거기 살래? 하길래 돈이 너무 궁해서 공짜]! 부근지 어언 2년 9개월
씨발 넉값하는 트레쉬빌은 진짜 개거지같은 동네라
아침 5시엔 근처에서 알라~~~후 아크바~~~르 하는 소리와
6시면 저 멀리서 은은하게 들리는 성당 종소리가 콜라보 돼서
강제로 아침형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데다가
개미 바퀴벌레 쥐, 도마뱀 . (은 호감 얘가 바퀴벌레 잡아죽) 등등이
존나게 망고 아무튼 개그지갈은 동네인데 월세 공짜 수도 공짜 전기 공짜라
강 참고 사늘 중
아무튼 처음엔 동네 꼬멩이들 모두가 애초에 동양인올 처음 보니까
신기해가지고 다들 쫓아 탤기고 칭중칭총 하느데 처음엔 일하고 들어오니
피곤해 죽켓논데 동네 꼬멩이들까지 영겨붙으니 피곤해서 상대도 안랫m데
어느날 당이 땅겨서 슈퍼 들컷다니 과자루 너무 많이 사버려서
이걸 다 처먹으면 당소병 걸러서 졸먼죽 각이 날카롭젯구나 싶어갖고
꼬망이들한데 뿌컷더니 그 때부터 내 청호는 칭i에서
비스귀(비스컷의 프랑스어)로 격상팀
아무튼 그래서 그때부터 카카오가 세계에서 제일 많이 나는 나라인데
초홀컷 한번 못먹어 밟다는 얘가 동네에 반은 넘느거 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좀 마음이 그래서 커피 마실 때 먹울 과자류록
좀 넉넉히 사서 뿌럿더니 점점 통제가 안되기 시작
그래서 좀 뜰달한 놈 (맨날 과자만 달라는 애들 보다가 자기 영어 가르처 주

안되켓나고 물어보는 얘가 엇길래 씌수 보여서 챙겨주기 시작합)
한테 질서 유지 시키고 개틀 통해서 과자 나뉘주기 시작하니 질서가 잡림
그러고 맨날 동네 골목 막고 공도 그지갈은걸로 축구하느거 보니
영 마음이 그래서 작년에 한번 나 가는 테니스 클럽 옆에 있는 포살장
빌려갖고 축구 대회도 열어주고 하니 전반적으로 민심이 떡상해서
아마 폭동이나 쿠데타가 일어나도 타이어 화형은 안시키켓구나
하는 정도까지는 나름 확신하고 살고 있는
세중대왕0
2024-05-01 22.45.05
폭동이 일어나면 너클 지도자로 만들지 않울까흘 걱정
해야지
그냥습시다 0
2024-05-01 22.54.51
글쓰이가 타이어 화형 당하는게 아니라 맘에 안드는
사람 화형 시월수도 있젠논데

착하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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