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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선배인줄” 21살에 사시 패스 9
0년대생 교수가 덧다
중앙일보
입력 2022.04.05 15.77
수정 2022.04.05 19.51
“제가 수강생이라는 생각으로 공부하면서 강의틀
준비합니다 수업 내용올 완전히 외워서 줄줄 유올 수
있는 상태가 아니면 쉽계 설명할 수 없거든요”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만난 임재력 교수는
이렇게 말햇다. 그의 강의논 학생들 사이에서 쉽고
재미있기로 유명하다. 지난달 세법 수업
오리엔테이선에서 “부담올 느끼지 않도록 쉽고
재미핑게 가르치켓다”눈 임 교수틀 보고 ‘동아리
홍보하는 선배같다는 반응도 나건다. 한 3학년
학생은 “교수님이 너무 젊어서 놀랍는데 수업올
들어보니 열정이 넘처서 좋다”고 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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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른의 나이에 교수가 된 김록리(32)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
[사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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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미래 동료라고 생각”.. MZ 교수 철학은
MZ세대(1980~2000년대생) 교수들은 ‘눈높이 교육’이 가능한 점이 젊은 교수의 장점이라고 말화다.
불과 몇 년 전까지 대학원에 다니며 진로름 고민한만큼 학생들과 공감대 형성이 쉽다. 감록리(32)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는 “석박사 과정에서 연구 과제에 어려움올 느끼거나 졸업 이후
진로 결정올 막막하게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저 역시 그 시기가 생생하다”고 햇다. 그는 또 “대학원
수업올 할 때는 이 학생들이 미래의 동료라고 생각하고 수업올 한다”고 덧붙엿다:
노력의 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