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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내가 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 카페 알바생이없
음
나랑 동갑일 줄 알앞는데 4살 어럿음 드드
이제 사권지 3년반정도 팀
쨌든 남친은 이제 취직한지 1년 뒷고
나는 이미 결혼 적령기 00
슬까 남친이 착하고 나만 바라보는 스틱이라 종긴한
데
모아두돈이 없으니 진지하게 결혼생각하긴 힘들더
라
그러다 반년전인가??
얘가 결혼 얘기틀 슬쩍 꺼내길래
너 모아문 돈 있냐 결혼 현실이다 이런식으로 말햇음
좀 육하거나 그럴줄 알아손L 데 그냥 묵묵히 듣더
라????
그래서 나도 그냥 한번 떠본건가보다 하고 말앗지
원래 어제 둘이 반차쓰고 벗꽃놀이 갈라고 햇없음
근데 갑자기 아침에 자기 몸살이라 못만나켓다는거
임;
기분은 나빠는데 아프다고 하니까 그냥 여크 함
그래서 어제 내가 퇴근하고 죽 사다가 새프라이즈로
개네 집 갖는데
문 딱 여니까 목에 김스한 채로 이상한 자세로 머리
말리고 있더라????
그래서 웬 I스나고 그러니까 철에 말 안 하고 계속
말 돌리려고 해서
계속 추궁하니까 그제야 사실대로 말하기 시작함
나랑 결혼이 너무 하고싶은데
이제 겨우 1년차라 모은 돈이 없으니 투잡 뛰어야켓
다 싶엇대
그래서 반년전부터 대리운전 시작햇다는거임 드
근데 수올밤에 또 대리 뛰다가 뒤에서 누가 박앗대
막 그런 얘기 듣드는데 갑자기 좀 진지하게 결혼생각
들더라
이렇계까지 나 좋아해서 나랑 결혼하고 싶어가지고
잘 시간 조개서 대리운전하고 그런 남자가 있젠나 싶
은거F구
감동받아가지고 눈물 주록주록 흘림 –구구구
얘는 내가 우니까 웃게 하려고
합의금 많이 받으면 대리운전 몇주 쉬어도 되델다 이
딴 소리나 하고 T-구
그말 듣고 더 울음 TTTT
자랑하고 싶어서 글씀 #어
베풀
2021.04.02 2112
질해쥐 놓치면 후회하켓다
베름
Oo
2021.04.02 20.54
대리 뛰어밖자 얼마 못범 결혼하려면 멀엇음합의금많이 받논게 근0 이
특일수도
배풀
0o
2021.04.03 2001
그냥덧글들이 너무 애잔하다 크국 국국 우리신랑도 예전에 결혼하려고
투잡뛰고 . 집알아보고 . 하도 집도 깐깐하게 골라서 원집올 지율땅울찾
나싶엇든데. 알고보니 인적 많으면서도조용하고 역세권 집이더라 자
기야근많이하니 혼자있올 나때문에 최우선이 안전한집이라고.T무지
금7년차인데 대기업 이직에도 성공하고 집값독등할때 아파트 매매해놔
서집걱정도없음 크국 나도 4실 연하고 예전생각나서 기분중네 크크국
크
투잡할 정도의 노력과 성실이라면 어디서든 인정받더라 울신랑처럼
등
덧글들은 열쪽하느거니 신경고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