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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영영
영영
양고
캐지 양고
줄도
후에
않는
번
장콩
말고
보고
030
시집
Take
look
고양이는
집사에제
나 고양이는
실망쾌다
너보다 `
어리게
너보다
태어나서
우아하게
늙어갈
것이니
내눈 속에
달이
차고
기우는데
깜짝이는
눈올
마주치지
뒷동산에는
감자가
가득한데
내 털이
지혜보다 귀한
투정이나 가끔 부리고
모르고
길에서
다른
고양이한터
고양이가
가끔
사료나
다른
고양이로
챙겨는 주고
어느 날 내가
잊히껏니
다녀간
아무도
할귀지
밤이
타인을
여러
너무
많이는
지나더라도
미위
믿에서
내 털을
울지나
말거라
낭낭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