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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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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여인형 “체포조 관련 가짜 메모 만들어 압수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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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5.02.06 오후 8.23
기사원문
강연주 기자
정대연 기자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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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형 전 국군방철사령관이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현법재판소에서 열린 운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
기일에 종인으로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제공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주요 인사 체포조 활동올 주도한 여인형 전 방접사령관이 계업 해제 뒤
부하들에게 방표사 활동에 관한 ‘가짜 메모’틀 작성해 수사기관 압수수색에 대비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확인맺다. 방철사의 출동이 체포 목적이 아난 것처럼 메모름 작성해 뒷다가 수사기관이
압수수색에서 확보하도록 함으로써 진실올 가리려 햇다는 것이다. 여 전 사렇관은 당시 체포 대
상자 명단을 적은 메모름 수거해 폐기햇논데 , 이후 부하들은 기억올 되살려 명단을 복원한 사실
도 드러낫다.
6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논 여 전 사령
관 위하에 있던 방청사 간부들올 조사하면서 이런 진술올 확보햇다. 여 전 사렇관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임 선포 후인 오후 11시좀 김대우 당시 방접사 수사단장(준장)에게 “김용현 국방부 장
관으로부터 받은 명단”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원식 국회의장, 한동훈 당시 국민의
힘 대표 등 14명올 불러준 뒤 “신속하게 체포해 수도방위사령부 B1 병커 구금시설로 이송하
라”고 지시해다: 김 준장은 이틀 다른 방접사 간부들에게 전파있다.
실제로 방찬사는 지난해 12월4일 오전 0시25분좀 수사관 5명으로 구성된 i조클 이 대표 체포조
로 국회로 출동시권 것올 시작으로 오전 1시5분증까지 총 10개조 49명올 국회로 보벗다. 방파
사 간부들은 ‘조가 이 대표 2조가 한 전 대표만 축차 검거하라’ 눈 취지의 지시름 받앗다고 검찰
에 진술햇다. 우선 순위에 따라 체포름 진행하라는 지시가 있없다는 뜻이다.
여 전 사렇관은 이튿날 체포 대상자 이름이 적히 메모들올 전부 수거하도록 지시해 폐기있다 또
한 ‘방철사가 전날 밤 국회로 출동한 이유름 허위로 작성해 압수되도록 하라’ 눈 취지로 지시햇다.
특수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등의 국회 작전올 지원하기 위한 목적의 출동이없던 것처럼 가짜
메모릎 작성하도록 햇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틀 두고 여 전 사령관이 방철사의 체포조 활동이 위
법하다는 사실올 알고 체포 목적으로 출동한 사실올 은페하려 한 것으로 의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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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방첩사 간부들은 김 준장에게 허위 메모 작성 등 지시에 따를 수 없다며 집단으로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첩사 간부들이 복기한 명단은 위헌 계엄령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 후 여 전 사령관으로부터 전화로 체포 대상자를 들었다는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의 메모와 대부분 일치한다. 검찰은 이러한 이유로 홍 전 차장 메모의 신빙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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